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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택경기 하락의 파급효과 및 전망

  • 저자 오태현
  • 발간번호2008-017
  • 발간일2008-06-11
▣ 1990년대 중반 이후 유례없는 주택가격 상승세를 기록한 유럽은 2007년 중반부터 과열된 주택시장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주택가격 상승세가 둔화되거나 주택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함. 이에 유럽 주택경기의 호황이 끝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됨.

- 2007년 발생한 서브프라임 사태로 야기된 미국 부동산 경기 악화와 이로 인한 신용경색 때문에 유럽 주요 은행들은 손실보전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대출조건을 강화함.

- 유럽지역의 금리인상, 특히 가계대출금리 인상은 잠재적 주택구매자들의 부담을 가중시켜 주택수요를 위축시키고, 주택가격 하락을 유발함.

- 주택건설 비중이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아일랜드와 스페인을 중심으로 2007년 및 2008년 초 주택가격 하락이 실현되면서 이에 따른 경기침체가 예상됨.

▣ 우려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주택가격이 경착륙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주택경기 하락은 실물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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