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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일본기업의 해외진출 동향과 시사점

  • 저자 이형근
  • 발간번호2008-002
  • 발간일2008-02-29
▣ 일본국제협력은행(JBIC)이 발표한「2007년 일본 제조업체의 해외사업전개 조사보고」에 따르면, 일본기업의해외사업 확대 지속, 진출유망국의 분산, 해외진출 동기의 변화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동아시아에서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ㆍ생산ㆍ판매 분야에서의 균형적인 노력이 필요한 과제
로 대두되고 있음.

▣ 일본 제조업체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2007년 해외 생산 및 매출 비율은 각각 31.6%, 34.6%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사업이 일본기업의 전체사업에서 약 1/3을 차지하게 됨.

▣ 투자대상 지역으로는 중국에 집중되었던 관심이 여타 신흥국으로 분산되는 경향이 계속됨. 중국은 중기(향후 3년) 진출유망국으로서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국별 득표율이 정점으로부터 4년 연속 감소함. 인도는 장기(향후 10년) 진출유망국에서 최초로 중국을 제치고 1위로 됨.

▣ 생산비용 절감을 추구하는 해외투자로부터 신흥국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하는 투자로의 변화가 진행. 해외사업 유망대상국의 주요 이유로서 저렴한 노동력 등 저비용에 관한 항목이 감소하는 한편, 현지 시장의 성장성 등 현지 시장에 관련된 항목이 증가함.

▣ 일본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개발ㆍ생산ㆍ판매의 각 분야에서 균형을 갖춘 노력이 중요하며, 구체적으로는 신제품 개발, 인재 육성이 긴요한 과제로 대두됨.

▣ 한편, 일본정부는 자국 기업의 해외진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 무역보험제도 운용, ▲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시 금융지원, ▲ 정보제공, ▲ 외국과의 협정체결 등 경제협력 추진, ▲ 국제과세제도 개선 등과 같은 주로 간접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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