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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멕시코 금융기관 3곳 자금세탁 연루 혐의 제기
멕시코 La Hora, Debevoise 2025/07/04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남미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국, 멕시코 금융기관 자금세탁 혐의 제재 조치
- 미국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 Financial Crimes Enforcement Network)는 불법 마약 거래 관련 자금세탁 혐의로 멕시코 금융기관 3곳을 지목함.
- 시방코(CIBanco S.A.), 인터캄방코(Intercam Banco S.A.), 벡터카사데볼사(Vector Casa de Bolsa, S.A. de C.V.)가 멕시코 카르텔을 위해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고 있음.
☐ 미국 재무부 제재 조치 및 영향
- 미국 재무부는 펜타닐 제재법과 펜타닐 퇴치법(FEND Off Fentanyl Act)에 따라 미국 금융기관들에 상기 멕시코 금융기관과의 거래 중단을 지시함.
- 멕시코 재무공공신용부(SHCP: Ministry of Finance and Public Credit)는 예금자와 고객 보호를 위해 시방코와 인터캄방코의 경영진을 교체하는 조치를 단행함.
☐ 멕시코 정부 대응과 후속 조치
-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멕시코 대통령은 3개 금융기관에서 행정적 미비점은 발견됐으나, 자금세탁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힘.
- 아울러, 건전한 금융 시스템 유지를 위해 미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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