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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제 긴장 속 농축 우라늄 생산 확대 추진
이란 Azzaman, NPR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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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우라늄 농축 확대 계획 발표
- 지난 6월 12일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의 의무 불이행 규탄 결의안에 대응해 신규 시설 건설과 농축 우라늄 생산 확대 계획을 발표함.
- 이번 발표는 이스라엘의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릴 미국과의 새로운 회담을 앞두고 이뤄짐.
☐ 이란의 우라늄 농축 계획 세부 내용과 국제사회 반응
- 이란원자력청은 포르도(Fordow) 시설의 1세대 장비를 6세대 장비로 교체해 농축 물질 생산을 대폭 늘릴 계획임.
- IAEA 결의안에 대해 이스라엘은 강경 대응을 촉구했으며, 유럽연합(EU)은 자제를 요청함. 프랑스는 이란의 발표를 의도적인 핵 긴장 고조로 규정하며 비난함.
☐ 미-이란 관계 및 지역 안정성에 미칠 영향
- 이란은 회담 결렬 시 미군 기지를 타격하겠다고 위협했으며, 미국은 안전 우려로 자국 대사관 인력을 감축하고 예루살렘 내 이동을 제한함.
- 미-이란 협상은 우라늄 농축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으며, 이란은 2015년 합의 상한선인 3.67%를 크게 웃도는 60%까지 우라늄을 농축하고 있음.
- 이란은 제재 복원 메커니즘이 발동될 경우 핵확산금지조약(NPT: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탈퇴 가능성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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