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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노조·시민단체와 밀레이 정부 간 갈등 고조
아르헨티나 Buenos Aires Times, Reuters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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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 노조·시민단체, 밀레이 정부 반대 연대 결성
- 지난 3월 초 연금 수급자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시위를 시작으로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대통령 정부에 대한 대규모 시위가 확산됨.
- 노동 조합, 피켓 단체, 시민운동 단체 등 다양한 사회단체들이 정부 정책에 반대하며 연대를 구축함.
☐ 주요 단체 및 요구사항
- 아르헨티나노동총연맹(CGT: Confederación General del Trabajo)과 노동자중앙연맹(CTA: Centrales de los Trabajadores)이 민중노동자연합(Unión de los Trabajadores Populares) 등 시민단체들의 지지를 받으며 시위를 주도하고 있음.
- 이들 단체는 ▲임금 재협상, ▲노조 사회보장 기금 증액, ▲노동개혁 반대 등을 촉구함.
☐ 향후 시위 계획과 파급 효과
- 시위대는 3월 24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있으며, 의회가 밀레이 대통령의 국제통화기금(IMF) 관련 긴급 법령을 논의할 시 추가적인 시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 아르헨티나노동총연맹은 주요 단체의 지지를 기반으로 4월 10일 이전 세 번째 총파업을 계획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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