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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범죄 급증에 수도 내 비상사태 선포
페루 Al Jazeera, Reuters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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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폭력범죄 급증에 리마 내 비상사태 선포
- 디나 볼루아르테(Dina Boluarte) 페루 대통령은 지난 3월 17일 폭력과 범죄 활동 증가에 대응하여 리마(Lima)에 비상사태를 선포함.
- 이번 조치로 경찰과 군대는 30일간 리마 내 거리 순찰과 제한적 구금이 가능해짐.
☐ 최근 사건과 여론 악화
- 이번 비상사태 선포는 지난 3월 16일 유명 가수인 파울 플로레스(Paul Flores)가 버스에서 발생한 갈취 범죄 과정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결정적 계기가 된 것으로 관찰됨.
- 이에 앞서 폭탄 테러 사건으로 약 11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역내 치안 문제에 대한 여론이 악화됨.
☐ 정치적 파장과 정부 대응
- 볼루아르테 대통령은 테러 주도자에 대한 사형 집행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현재 페루는 반역죄에 한해 사형을 집행하고 있음.
- 야당 의원들은 견고한 치안 대책 부재를 이유로 후안 호세 산티바네스(Juan Jose Santivanez) 내무부장관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요구했으며, 동 안건은 의회에서 논의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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