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콩고민주공화국, 반군과의 분쟁 여파로 지역 안보 위기 확산
콩고민주공화국 Al Jazeera 2025/02/11
☐ 유엔, 콩고민주공화국 분쟁 지역 확산 방지 촉구
- 지난 2월 7일 볼커 튀르크(Volker Türk)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제네바에서 열린 인권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콩고민주공화국(DRC) 분쟁의 지역 확산 가능성을 경고함
- 지난 1월 26일 M23 반군과 르완다군이 고마(Goma)시를 점령한 이후 분쟁이 격화되어 사망자 약 3,000명, 부상자 2,880명이 발생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임
☐ 콩고민주공화국과 르완다, 분쟁 책임 공방
- 콩고민주공화국은 르완다가 지원하는 M23 반군의 광범위한 인권 침해를 비난하며 르완다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을 촉구함
- 르완다는 이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며, 제네바 주재 르완다 대사는 국경을 넘어 르완다를 향한 대규모 공격 위협이 임박했다고 경고함
☐ 아프리카 정상들, DR콩고 즉각 휴전 촉구
- 동아프리카공동체(EAC: East African Community)와 남아프리카개발공동체(SADC: Southern African Development Community) 정상들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사상자 후송을 위한 인도주의적 통로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함
- 또한, 콩고민주공화국(DRC: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내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휴전 이행을 위해 5일 이내에 군 수뇌부 회의를 소집하도록 지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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