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이란, 헝가리와 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이란 Tehran Times 2024/09/20
☐ 이란-헝가리, 경제 관계 활성화 방안 모색
- 지난 9월 17일 사마드 하산자데(Samad Hassanzadeh) 이란 상공회의소(ICCIMA: Iran Chamber of Commerce, Industries, Mines, and Agriculture) 회장은 지올라 페토(Giola Peto) 주이란 헝가리 대사와 양국 간의 경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함
- 양측은 현재 양자 간 교역액이 3,600만 달러(약 482억 원)에 불과해, 이는 양국 간의 경제 협력 잠재력을 고려할 때 너무 낮은 규모라고 평가함
☐ 헝가리-이란, 자동차 산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 확인
- 하산자데 회장은 헝가리의 자동차 산업과 이란의 자동차 부품 생산 역량을 언급하며, 양국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함
- 또한, 양측은 △식품 산업, △가전제품, △전기 장비, △석유화학, △관광,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있다고 전함
☐ 헝가리, EU 의장국으로서 이란 제재 완화 및 교류 증진 약속
- 페토 대사는 2025년 상반기에 제5차 이란-헝가리 공동경제위원회 회의(Fifth Meeting of Iran-Hungary Joint Economic Committee)가 예정되어 있으며 양국 재계 간의 교류를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
- 한편, 헝가리는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의장국으로서 대(對)이란 제재를 완화하기 위한 협상과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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