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 사우디아라비아-영국, 광물 분야 협력 논의

- 지난 9월 17일 반다르 알코라예프(Bandar Alkhorayef)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은 조나단 레이놀즈(Jonathan Reynolds) 영국 기업무역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함

- 양측은 동 회담을 통해 에너지 전환 전략과 항공, 전기차, 의료 산업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광물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눔

☐ 사우디아라비아, 영국과 경제 협력 활성화 약속

- 알코라예프 장관은 동 회담을 통해 산업 및 광산업 부문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검토했다고 전함

- 또한, 영국 투자자 및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선진 에너지 인프라를 통해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함

☐ 양국, 무역 규모 확대 및 투자 협력 강화 목표

-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은 2023년 하반기 기준 217억 달러(약 29조 1,000억 원)를 초과하는 무역 수지를 기록했으며, 2030년까지 교역액을 375억 달러(약 50조 2,0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합의함

- 한편, 2017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대(對)영국 누적 투자액은 210억 달러(약 28조 1,000억 원)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