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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디지털 경제가 GDP의 17.3% 기여
싱가포르 The Straits Times, CNA 2023/10/11
☐ 싱가포르의 디지털 경제 효과가 1,000억 달러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남
- 싱가포르의 미디어 규제 기관이 발표한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싱가포르의 디지털 경제는 2022년 국내총생산(GDP)에 1,060억 달러(한화 약 142조 6,851억 원)를 기여하고 20만 개 이상의 기술 일자리를 창출함
- 디지털 경제가 싱가포르 GDP에 미치는 경제적 기여도는 2017년과 2022년 사이 580억 달러(한화 약 78조 775억 원)에서 1,060억 달러(한화 약 142조 6,851억 원)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함
☐ 민관이 합동으로 싱가포르의 디지털 경제 기여도를 측정함
-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싱가포르 미디어개발청(IMDA, Infocomm Media Development Authority)과 리콴유 공공정책대학원(Lee Kuan Yew School of Public Policy)은 통신, 컴퓨팅, 소프트웨어와 같은 기술 산업과 관련된 디지털 서비스로 구성된 정보 및 통신 부문의 부가가치와 비디지털 산업이 디지털 기술 및 솔루션을 수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부가가치를 통해 디지털 경제를 계산함
- 해당 보고서는 현재 디지털 경제 측정을 위한 국제적으로 합의된 표준이 없다는 점을 인정함
☐ 정보 통신 부문이 디지털 경제 성장을 선도함
- 정보 통신 부문은 2022년 싱가포르 GDP의 5.4%에 기여했고, 싱가포르 디지털 경제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임
- 정보 통신 부문은 디지털 경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3대 분야인 게임, 이커머스, 소셜 미디어와 같은 온라인 서비스의 성장에 힘입어 2017년 이후 금융 및 보험, 제조업보다 거의 두 배나 빠르게 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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