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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횡령 사건 용의자 체포

말레이시아 Nikkei Asia, The Diplomat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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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아세안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7월 12일 말레이시아 정부는 국부펀드 1MDB의 대규모 횡령 사건 수사를 위해, 도피 중인 관련자를 구금했다고 발표함
- 사이푸딘 나수티온(Saifuddin Nasution) 말레이시아 내무부 장관은 당국이 7월 7일에 자스민 루(Jasmine Loo)를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에서 체포하고, 추가 조사를 위해 자스만 루를 경찰에 송치했다고 발언함
- 자스민 루는 1MDB 공금 횡령에 가담했으며, 2018년부터 인터폴의 적색 수배자 명단에 있던 인물임

☐ 2015년 나집 라작(Najib Razak) 말레이시아 전(前) 총리가 1MDB로부터 7억 달러(한화 약 8,883억 원)를 개인 은행 계좌로 송금했다고 여러 언론사가 보도하면서 공금 횡령 사건이 수면 위로 드러남
- 말레이시아 최고 법원인 연방 법원은 2022년에 나집 라작 전 총리에 12년 징역형과 2억 1,000만 링깃(한화 약 580억 원)의 벌금형을 선고함
- 또한, 말레이시아 당국은 본명이 조 로우(Jho Low)인 공범의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조 로우는 쿠웨이트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같은 안전 피난처를 통해 1MDB 자금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693억 원)를 횡령하도록 조직한 혐의를 받고 있음 

☐ 자스민 루는 조 로우와 가까운 관계였고, 1MDB 횡령 사건과 관련된 주요 용의자임
- 사이푸딘 나수티온 장관은 “자스민 루의 변호인이 경찰과 정부의 1MDB 수사에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알려왔다”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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