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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의원, 성소수자 집단에 대한 일방적 혐오 표명
이스라엘 The Pink News, Times of Israel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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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연합토라유대주의당(UTJ, United Torah Judaism) 소속 의원 이츠하크 핀드루스(Yitzhak Pindrus), “성소수자 집단이 테러리스트 집단보다 나빠”
- 이츠하크 핀드루스(이하 핀드루스)는 6월 20일 언론 인터뷰에서 성소수자 공동체를 비난하며, 성소수자 집단이 이슬람 테러리스트 집단보다 이스라엘에 더 큰 위협이라고 강조함
- 핀드루스는 유대 경전인 토라 구절을 인용하여 성적 개방성은 국가 추방 조치로 엄벌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성소수자 인권운동을 전면적으로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 유대 초정통파 하레디(Haredi)의 일원인 핀드루스의 강도 높은 비난
- 핀드루스는 이스라엘 정부가 추진하는 사법 개편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악질적인 무정부주의자들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하며, 시위대가 하레디 교육을 제공하는 지역 인근에서 집회를 벌여 교육의 기회를 침해하고 있다고 밝힘
☐ 이스라엘 야당 지도자 야이르 라피드(Yair Lapid)는 자신의 당 예시 아티드(Yesh Atid)의 창당 이유가 소수자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밝힘
- 야이르 라피드는 이스라엘이 지난 10년 동안 성소수자 인권의 측면에서 중요한 변화를 겪었다고 밝히며, 핀드루스가 이를 퇴보하게 만들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함
- 예시 아티드 소속 이스라엘 의원이자 동성애자인 요라이 라하브 헤르트자누(Yorai Lahav-Hertzanu)는 핀드루스가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증오와 두려움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하며, 스스로의 발언을 사과하고 철회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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