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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2030년까지 쌀 수출량 44% 감축 목표 제시

베트남 Nikkei Asia, CNBC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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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6일 베트남 정부는 2022년 710만 톤(t)에 달했던 쌀 수출량을 2030년까지 연간 400만 톤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발표함.
- 베트남은 인도, 태국과 함께 세계 3대(大) 쌀 수출국임.
- 베트남 정부의 계획대로라면 쌀 수출액은 2022년 34억 5,000만 달러(한화 약 4조 5,645억 원)에서 2030년 26억 2,000만 달러(한화 약 3조 4,663억 원)로 감소하게 됨.

☐ 베트남 정부는 고품질 쌀 수출 촉진과 국내 식량 안보 보장, 그리고 환경 보호 및 기후 변화 적응 등을 쌀 수출량을 줄이려는 이유로 거론함.
- 베트남에서는 기후 변화 때문에 해수면이 상승해 메콩 삼각주 지역의 염분이 크게 증가함.
- 따라서, 베트남 농민들이 논농사에 불리해진 환경 여건을 극복하고자 최근 수년 동안 새우 양식에 나섬.

☐ 베트남 정부는 쌀 수출 시장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음.
- 2022년 기준 필리핀이 베트남산 쌀의 45%를 수입하는 가장 큰 수입국임.
- 베트남은 2025년까지 베트남 쌀 수출의 60%는 아시아 시장으로, 22%는 아프리카로, 7%는 미국 시장으로, 4%는 중동으로, 3%는 유럽으로 수출하여 쌀 수출 대상국을 다각화할 방침임.
- 베트남 정부는 고품질의 향긋하고 찰진 쌀 생산에 집중하고 저품질 곡물 생산량을 2025년까지 전체 생산량의 15%, 2030년까지 10%로 줄일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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