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아르메니아, 아슈가바트 운송회랑 프로젝트 참여...지역 도전과제 직면

☐ 아르메니아, 아슈가바트 협정 공식 가입 - 아르메니아 정부는 5월 8일 이란, 오만,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간 국제 운송·통과 회랑 구축을 목적으로 한 아슈가바트(Ashgabat) 협정 가입을 공식 승인함. - 이 같은 결정은 아르메니아가 지역 운송 이니셔티브에 적극 통합되고, 아제르바이잔을 우회하는 광범위한 무역 네트워크 내 입지 확보를 모색하는 전략적 의지를 반영함.  ☐ 아슈가바트 협정의 도전과제와 전략적 이해관계 - 아슈가바트 협정은 2016년 공식 발효되었으나, 실질적 진전은 제한적이었고 2020년 이후 이행 노력이 가속화됨. - 일부 전문가들은 아르메니아의 아슈가바트 협정 참여가 정치적·전략적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는데, 특히 아제르바이잔이 배제된 회랑에 대한 참여(정치)와 역내 신규 물류 플랫폼에 대한 접근(전략)을 목표로 한다고 주장함.   ☐ 지역 영향과 향후 전망 - 아슈가바트 회랑은 역내 국가들 간 경쟁적 우선순위 차이, 투자 부족, 물류 비효율성 등의 문제로 인해 여전히 구상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확인됨. - 한편, 아제르바이잔은 남북 및 동서 회랑 등 이미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인프라 프로젝트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아슈가바트 회랑이 실현될 경우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봄.

아르메니아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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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 최초로 유네스코 교육데이터 진단 시스템 도입

☐ 우즈베키스탄, 유네스코 'EMIS PATT' 도입으로 교육관리체계 개선 -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유네스코 교육관리정보시스템 진단도구(EMIS PATT: Education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Progress Assessment Tool for Transformation)를 도입함. - 이번 이니셔티브는 유네스코 타슈켄트(Tashkent) 사무소가 주도하며, 우즈베키스탄 교육데이터 시스템 개선을 통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하나인 '양질의 교육 달성'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둠.  ☐ EMIS PATT 주요 특징 및 평가 과정 - EMIS PATT는 거버넌스, 관리, 기술 아키텍처, 데이터 및 정보 산출물 등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국가 교육데이터 시스템의 역량, 효율성, 격차를 평가하도록 설계된 전략적 도구임. - 유네스코는 우즈베키스탄의 교육데이터 시스템을 평가하기 위해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및 취학전학교교육부 대표들과 네 차례 전문가 실무회의를 개최함.  ☐ 우즈베키스탄 교육시스템 발전 방향 - 유네스코의 평가는 EMIS 시스템 강화를 위한 우선순위 분야를 도출하여 궁극적으로 전국 학생들의 학습 성과 향상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둠. - 유네스코는 우즈베키스탄의 성공적인 시범 도입을 계기로 여타 국가들에도 EMIS PATT 도입을 확대할 예정임.

우즈베키스탄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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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수그드 자유경제지구, 중국 기업과 협력 모색

☐ 수그드 자유경제지구, 중국 대표단과 회담 개최 - 수그드 자유경제지구(Sughd Free Economic Zone) 정부는 5월 20일 왕리시안(Wang Lixian) 신장 생태지리연구소 소장과 만나 타지크-중국 합작기업 설립 가능성을 집중 논의함. - 이번 회담에서는 중국 주요 기업과의 협력 확대와 양국 간 경제 관계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짐.  ☐ 협력 분야 및 투자 인센티브 논의 - 무함마드 무함마드조다(Muhammad Muhammadzoda) 수그드 자유경제지구 행정부장은 수그드의 경제지구 활동, 투자 인센티브, 전략적 이점을 상세히 소개함. - 아울러, 합작기업 설립과 중국 민간기업의 자유경제지구 진출 방안에 대해 논의함.  ☐ 대표단, 입주기업 시찰 및 향후 전망 논의 - 중국 대표단은 자유경제지구 입주기업인 아시아 폴리텍스(Asia Politex) 유한책임회사를 방문함. - 또한, 기업 관계자들과 운영 현황 및 향후 전망을 논의하며, 협력과 투자 가능성을 모색함.

타지키스탄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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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돈바스·노보로시야 지역 투자 유치 추진

☐ 러시아, 신규 편입 지역 투자 유치 촉구 - 마라트 쿠스눌린(Marat Khusnullin) 러시아 부총리는 5월 15일 제16차 ‘카잔포럼(KazanForum)’에서 돈바스(Donbas)와 노보로시야(Novorossiya) 지역의 세수 기반이 최근 크게 확대됐다고 밝히며, 이들 신규 편입 지역에 대한 풍부한 투자 기회를 강조함. - 이어, 투자자들에게 이들 지역이 보유한 개발 잠재력과 미개발 자원을 면밀히 검토하여 새로운 투자 기회를 모색할 것을 촉구함.  ☐ 투자자 지원 제도 마련 - 쿠스눌린 부총리는 이들 지역에 투자자 대상 세금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자유경제구역이 이미 조성돼 있다고 설명함. - 또한, 돈바스와 노보로시야 지역의 투자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자유경제구역법이 채택돼, 각종 세제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고 강조함.  ☐ 카잔포럼, 디지털화와 협력 확대에 초점 - 제16회 러시아-이슬람 세계 국제경제포럼은 ‘디지털화: 새로운 현실과 협력 확대를 위한 추가 기회’를 주제로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카잔(Kazan)에서 개최됨. - 이번 포럼에는 100개국 이상에서 대표단이 참석함.

러시아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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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베를린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

☐ 조지아 국방부장관,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참석 - 이라클리 치코바니(Irakli Chikovani) 조지아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5월 13일 보리스 피스토리우스(Boris Pistorius) 독일 국방부 장관의 초청으로 베를린(Berlin)에서 열린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에 참석함. - 치코바니 부총리는 ‘평화유지 개혁’을 주제로 연설하며, 유엔 평화유지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새로운 이니셔티브와 과제에 대해 논의함.  ☐ 세계 평화유지 활동에 대한 조지아의 기여 - 치코바니 국방부 장관은 조지아가 유엔 임무뿐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유럽연합(EU) 주도 임무에서도 평화유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함. - 아울러, 이러한 활동을 통해 조지아가 책임 있는 국제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부연함.  ☐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의 의의 -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는 2년마다 개최되며, 112개국의 국방부 장관과 외교부 장관을 비롯해 유엔, EU, NATO,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적십자사의 고위 정치 관료들이 참석함. - 동 회의는 글로벌 평화유지 활동의 미래를 논의하고, 회원국들의 정치적 지지를 확인하는 핵심적인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함.

조지아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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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통한 이익 확대

☐ 아제르바이잔, 글로벌 사우스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 - 파리드 샤피예프(Farid Shafiyev) 국제관계분석센터 이사회 의장은 아제르바이잔 의회(Milli Majlis)에서 열린 행사에서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와의 전략적 협력이 아제르바이잔의 국가 이익 증진에 중요하다고 강조함. - 특히, 최근 글로벌 사우스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난민 수용 등 국제 현안 해결에 주목하고 있으며, 동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논의 뿐만이 아닌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고 있다고 부연함.  ☐ 외교적 성과와 무역 의존도 검토 - 샤피예프 의장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세 차례의 아제르바이잔 규탄 시도가 있었으나, 비동맹운동(NAM: Non-Aligned Movement)** 회원국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이를 무력화했다고 설명함. - 아제르바이잔은 유럽에 에너지 제품을, 러시아에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무역 확대 가능성도 적극적으로 모색 중임.  ☐ 에너지 수입 의존도 감축 추진 - 아제르바이잔은 에너지 수입 의존도 감축을 국가안보전략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지목함. - 이와 관련, 아제르바이잔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협력 및 무역 강화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잠재적 전략으로 강조함.  *비서구권, 개발도상국 또는 제3세계 국가들을 통칭하는 용어로, 주로 남반구나 북반구의 저위도에 위치한 120여 개발도상국을 지칭**냉전 시대에 미국과 소련이라는 두 초강대국 진영에 동맹하지 않겠다는 원칙 아래 형성된 국제 협력체로, 현재는 제3세계 국가들의 정치적 연대와 독자적 외교 노선, 다자주의와 주권 존중을 강조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기능

아제르바이잔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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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세안과 협력 강화 기대

☐ 러시아, 아세안과 관계 확대 추진 -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은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의 회담에서 아세안(ASEAN)과의 관계 강화 의지를 표명함. - 또한, 푸틴 대통령은 2025년 1월 1일부터 아세안 의장국을 맡고 있는 말레이시아가 러시아와 아세안 간 관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표명함.  ☐ 러시아-말레이시아 간 무역·경제 협력 관계 확인 - 이번 회담을 통해, 러시아측은 1967년 수교 이후 지속되어 온 러시아-말레이시아 간 안정적인 무역·경제 관계를 강조함. - 또한, 양국은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유지하며, 양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음을 재확인함.  ☐ 향후 협력 발전 가능성 논의 - 러시아는 말레이시아의 아세안 의장국 수임을 계기로 아세안과의 관계 발전과 말레이시아와의 양자 관계 증진을 기대함. - 이번 회담은 러시아와 동남아시아 국가들 간 외교·경제 협력의 중요성을 부각시킴.

러시아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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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베트남과 디지털화 협력 강화 추진

☐ 벨라루스, 베트남과 디지털 협력 강화 모색 - 키릴 잘레스키(Kirill Zalessky) 벨라루스 통신정보화부 장관은 응우옌 만 흥(Nguyen Manh Hung)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행정절차 디지털화 분야의 협력 강화에 관심을 표명함. -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통신, 우편 서비스, 공공 서비스를 포함한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유망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함.  ☐ 양자간 양해각서 체결 - 벨라루스 통신정보화부와 베트남 과학기술부는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경제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 동 MoU에는 디지털 전환 경험 공유, 디지털 연구개발 센터 구축, 인공지능 등 신규 디지털 기술 분야 지식 공유가 포함됨. ☐ 기대 성과 및 향후 협력 방안 - 이번 협력은 양국의 과학기술 잠재력 향상과 디지털 기술 시장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 응우옌 만 흥 장관은 잘레스키 장관에게 하노이(Hanoi) 방문을 제안하며, 관련 분야 협력을 더욱 증진하기로 함.

벨라루스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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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고비 지역 광섬유망 및 데이터 인프라 확대 추진

☐ 몽골, 고비 지역 데이터 인프라 개발 계획 발표 - 몽골 정부는 5월 13일 우문고비(Umnugobi) 아이막*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고비 지역 13개 주요 거점에 광섬유 연결망을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함. - 이번 계획은 고비 지역을 특화 산업과 녹색 에너지 허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전략적 이점과 개발 우선순위 분야 - 몽골은 풍부한 에너지 자원, 유리한 기후 조건, 전략적 위치, 낮은 자연재해 위험 등으로 데이터 인프라 개발의 최적지로 평가됨. - 몽골 디지털개발통신부는 법적 프레임워크 개선, 재생에너지 기반 인프라 구축, 데이터 보호 및 사이버보안 기준 강화 등을 우선 과제로 선정함.  ☐ 데이터센터 개발 국가 전략 및 미래 전망 - 몽골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의 데이터센터 개발 국가 전략을 승인할 예정으로, 민관 협력과 지역 케이블 인프라 개발에 중점을 둘 계획임. - 최근 글로벌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몽골은 저비용·안정적 에너지원을 제공하는 경쟁력 있는 목적지로 부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아이막(Aimak) : 몽골의 행정 구역 단위

몽골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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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중앙아시아 최초 폐기물 에너지화 발전소 건설 추진

☐ 키르기스스탄, 폐기물 에너지화 발전소 건설 발표 - 비슈케크(Bishkek) 시청은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중앙아시아 최초의 폐기물 에너지화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해당 발전소는 하루 1,0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30MW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며, 향후 일일 처리 용량을 3,000톤까지 확대할 계획임. ☐ 폐기물 처리와 전력 생산 문제 해결 목표 - 이번 프로젝트는 폐기물 처리 문제 해결과 지역 전력 생산 확대를 목표로 함. - 사디르 자파로프(Sadyr Zhaparov)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공사 기한 준수, 품질 관리, 환경 안전 요건 충족의 중요성을 강조함. ☐ 지속가능 발전과 환경 개선 효과 기대 - 폐기물 에너지화 발전소는 비슈케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도시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됨. - 아울러, 이 프로젝트는 수도 인프라 개선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단계로 평가됨.

키르기스스탄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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