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에티오피아, 쌀 생산량 증가 전망

☐ 에티오피아, 쌀 생산 부문 성장세 발표- 지난 9월 19일 아비 아흐메드(Abiy Ahmed) 에티오피아 총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4년 자국의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함- 에티오피아 정부는 △식량 안보, △수입 대체(import substitution), △수출 증진을 위해 농업 역량 개발을 해왔다고 전함☐ 에티오피아 내 벼 재배 면적 급증- 에티오피아 농업부에 따르면 오로미아(Oromia), 암하라(Amhara), 소말리(Somali) 지역에서 벼 수확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오로미아 지역의 벼 재배 면적이 2000년 기준 6,000 헥타르에서 2023년 기준 70만 헥타르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강조함- 또한, 2024년 벼 재배 목표 면적을 150만 헥타르로 설정했으며, 이미 128만 헥타르 이상의 벼 재배가 진행 중이라고 부연함☐ 쌀 수입 의존도 탈피 전략 제시- 에티오피아 정부는 현재 쌀 소비량의 50%를 국내산 쌀로 충당하고 있으며, 앞으로 2년 이내에 쌀 수입 의존도를 0%로 줄이겠다고 발표함

에티오피아 2024-09-20

#에티오피아 #쌀 생산량 #아비 아흐메드 #벼 재배 #식량 안보 자세히보기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건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 모색

☐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건 분야 협력 강조- 칼레드 압델 가파르(Khaled Abdel Ghaffar) 부총리 겸 보건·인구부 장관은 의약품 제조 및 백신 개발 분야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함☐ 남아공 주재 이집트 대사와의 회의를 통해 남아공 내 보건 분야 교류 전략 모색- 가파르 부총리는 아메드 쉐리프(Ahmed Sherif) 주남아공 이집트 대사와 회의를 통해 남아공 보건 산업과의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함- 이집트 보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가파르 부총리가 남아공과의 보건 분야 무역 교류를 활성화하고 투자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함☐ 공동 훈련 프로그램 및 다가오는 총회 계획- 가파르 부총리는 쉐리프 대사와 남아공과 의료 기술 및 보건 분야 지식 교류를 위해 공동 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방안을 논의함- 한편, 가파르 부총리 오는 10월로 예정된 '인구, 건강, 개발에 관한 세계총회(Global Congress on Population, Health and Development)'에 남아공 보건부 장관을 초청함

이집트 2024-09-20

자세히보기

모로코,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

☐ 모로코, IAEA 이사국으로 선출... 국제 사회에서 입지 강화- 지난 9월 19일(현지 시간) 모로코가 국제원자력기구(IAEA: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출됨- 이번 선출은 모로코가 아프리카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로서 국제사회의 신뢰를 받고 있음을 반영함☐ 모로코, 아프리카의 이익 대변하며 IAEA 내 영향력 증대- 2020년, 모로코는 제64차 IAEA 총회를 주재하여 IAEA 내 대화 채널을 활성화하고 아프리카 국가들의 이익을 대변한 경험이 있음- 아제딘 파르한(Azzeddine Farhane) 주오스트리아 모로코 국제기구 상임대표부 대사는 '남남 협력(South-South cooperation)'* 활성화를 위해 모로코 정부가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음을 강조함* 개발도상국 중심으로 경제, 기술, 사회, 정치 등의 분야에서 협력 및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의 일환☐ 아프리카 국가들의 원자력 기술 협력 및 역량 강화에 중점- 모로코는 IAEA 이사국으로서 평화적 목적의 핵 사용을 위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함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2024-09-20

#모로코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 #남남 협력 #아프리카 자세히보기

쿠웨이트, 대(對)일 무역흑자 기록

☐ 쿠웨이트, 대(對)일 무역 규모 지속 성장세- 일본 재무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8월 쿠웨이트의 대(對)일 무역수지는 769억 엔(약 1,1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함- 이러한 성장은 쿠웨이트의 8월 대(對)일 수출액이 984억 엔(약 1,4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8% 증가한 것에 기인함☐ 쿠웨이트-일본 간 무역 동향 분석- 쿠웨이트의 일본으로부터의 수입 규모 또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8월 기준 215억 엔(약 317억 원)을 기록했다고 집계됨- 반면, 중동 지역의 8월 대(對)일 무역흑자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8,522억 엔(약 12조 6,470억 원)을 기록함☐ 일본의 무역 및 에너지 수입 현황- 일본은 8월 기준 2개월 연속 무역 적자를 기록했으며, 총 적자 규모는 6,953억 엔(약 10조 3,160억 원)으로 집계됨-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엔화 약세로 인해 수입 비용이 증가해 무역적자를 기록한 것이라고 분석함- 한편, 일본은 에너지 부문에서 6월 기준 6,254만 배럴의 석유를 수입했으며, 이 중 96.3%는 아랍권에서 수입한 것으로 알려짐

쿠웨이트 2024-09-20

#쿠웨이트 #무역흑자 #일본 #수출 #수입 자세히보기

이란, 헝가리와 경제 협력 강화 논의

☐ 이란-헝가리, 경제 관계 활성화 방안 모색- 지난 9월 17일 사마드 하산자데(Samad Hassanzadeh) 이란 상공회의소(ICCIMA: Iran Chamber of Commerce, Industries, Mines, and Agriculture) 회장은 지올라 페토(Giola Peto) 주이란 헝가리 대사와 양국 간의 경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함- 양측은 현재 양자 간 교역액이 3,600만 달러(약 482억 원)에 불과해, 이는 양국 간의 경제 협력 잠재력을 고려할 때 너무 낮은 규모라고 평가함☐ 헝가리-이란, 자동차 산업 및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 확인- 하산자데 회장은 헝가리의 자동차 산업과 이란의 자동차 부품 생산 역량을 언급하며, 양국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강조함- 또한, 양측은 △식품 산업, △가전제품, △전기 장비, △석유화학, △관광,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이 있다고 전함☐ 헝가리, EU 의장국으로서 이란 제재 완화 및 교류 증진 약속- 페토 대사는 2025년 상반기에 제5차 이란-헝가리 공동경제위원회 회의(Fifth Meeting of Iran-Hungary Joint Economic Committee)가 예정되어 있으며 양국 재계 간의 교류를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함- 한편, 헝가리는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의장국으로서 대(對)이란 제재를 완화하기 위한 협상과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함

이란 2024-09-20

#이란 #헝가리 #경제 관계 #자동차 산업 #공동경제위원회 자세히보기

사우디아라비아, 영국과 광물 분야 협력 강화

☐ 사우디아라비아-영국, 광물 분야 협력 논의- 지난 9월 17일 반다르 알코라예프(Bandar Alkhorayef)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은 조나단 레이놀즈(Jonathan Reynolds) 영국 기업무역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함- 양측은 동 회담을 통해 에너지 전환 전략과 항공, 전기차, 의료 산업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광물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눔☐ 사우디아라비아, 영국과 경제 협력 활성화 약속- 알코라예프 장관은 동 회담을 통해 산업 및 광산업 부문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검토했다고 전함- 또한, 영국 투자자 및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의 풍부한 지하자원과 선진 에너지 인프라를 통해 경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함☐ 양국, 무역 규모 확대 및 투자 협력 강화 목표-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은 2023년 하반기 기준 217억 달러(약 29조 1,000억 원)를 초과하는 무역 수지를 기록했으며, 2030년까지 교역액을 375억 달러(약 50조 2,0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기로 합의함- 한편, 2017년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의 대(對)영국 누적 투자액은 210억 달러(약 28조 1,000억 원)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됨

사우디아라비아 2024-09-19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중요 광물 #산업광물자원부장관 #경제 파트너십 자세히보기

이집트, 러시아와 유대관계 강화 모색

☐ 이집트 외교부 장관 러시아 공식 방문- 지난 9월 15일 바드르 압델라티(Badr Abdelatty) 이집트 외교부 장관은 러시아 공식 방문 계기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교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함- 압델라티 장관은 라브로프 장관과의 회담을 통해 다양한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함- 아울러, 압델라티 장관은 공식 방문 기간 동안 러시아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의 회담을 통해 양자 관계를 심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러시아 내 재외국민 보호 및 경제 발전 전략 설명- 압델라티 장관은 모스크바 주재 이집트 대사관을 방문해 대사관 직원과 이집트 디아스포라 대표들과 만나고, 재외국민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함 - 또한, 국가 경제 발전 지원, 해외직접투자(FDI) 유치, 개발 프로젝트 확대 등 이집트 외교부의 우선 정책에 관해 설명함☐ 이집트-러시아, 경제 협력 방안 논의- 한편, 압델라티 장관은 안톤 알리카노프(Anton Alikhanov) 러시아 산업통상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개최함- 양 장관은 공동 개발 프로젝트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자 간 투자 및 무역 관계 강화 및 대(對)러시아 수출 증대 방안을 모색함

이집트 2024-09-19

#이집트 외교부장관 #모스크바 #유대관계 강화 #투자 및 무역 관계 #압델라티 장관 자세히보기

사우디아라비아, 상업등기 및 상호에 관한 신규 상법(商法) 법률안 승인

☐ 사우디아라비아, 상업등기 및 상호에 관한 법안 도입을 통해 비즈니스 운영 효율성 제고- 지난 9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은 모함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왕세자가 주재한 내각 회의를 통해 상업등기(commercial registration)과 상호(trade name)에 관한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함- 또한, 동 법안을 통해 사업장 운영의 효율화와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부연함☐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위한 상업등기 시스템 도입-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 관계자는 신규 상업등기 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업주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수와 관계없이 한 번의 등록으로 정부가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함- 또한, 모든 사업체는 금융 거래를 처리하기 위한 지정된 은행 계좌를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한다고 명시함☐ 사우디아라비아 내 사업등기 급증... 여성 참여 확대- 한편, 사우디아라비아 상무부는 2024년 1/4분기 상업등기 건수가 10만 4,00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다고 보고함- 일부 정책 전문가들은 동 분기 상업등기 건수 중 44%가 여성인 점을 강조하며, 이는 빈 살만 왕세자의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 성과가 나타나는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함 * 빈 살만 왕세자가 2016년 4월에 석유산업의 의존도를 낮추고 민간 부문의 경제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사우디 정치, 경제, 사회 개혁 프로그램

사우디아라비아 2024-09-19

#사우디아라비아 #상업 등록 #상호명 법안 #비전 2030 #모하메드 빈 살만 자세히보기

이집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 개편안 발표

☐ 이집트, 세제 간소화(tax facilitation) 정책 공개- 지난 9월 12일 아흐메드 쿠추크(Ahmed Kouchouk) 이집트 재무부 장관은 세제 간소화 정책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투자 유치를 촉진할 수 있다고 발표함- 쿠추크 장관은 세제 개편을 통해 자국의 △생산성 제고, △생산 및 수출 증대 등을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함☐ 이집트, 스타트업 및 고소득 전문직 대상 개정 세제 정책 시행- 쿠추크 장관은 연간 수입이 최대 1,500만 이집트 파운드(약 4억 6,429만 원) 이상인 스타트업 대표, 고연봉 프리랜서, 전문직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개정된 세제 정책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함- 이집트 재무부는 동 개정안이 시행되면 납세자는 과징금 없이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세금 신고서를 신규 제출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고 설명함☐ 이집트, 세제 개편을 통해 경제 생산성 및 수출 역량 강화- 아울러, 이집트 당국은 개정된 세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국의 생산성과 수출 역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며, 기업의 연간 매출과 연계된 미신고 세금에 대한 법적 조치를 점진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발표함

이집트 2024-09-19

#이집트 #조세 원활화 #아흐메드 쿠추크 #모스타파 매드불리 #세제 간소화 자세히보기

코트디부아르, 교육 인프라 개선 계획 발표

☐ 코트디부아르, 학교 급식실 확대 방안 추진 -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사회 개혁 프로그램인 '피에스거브2(PSGouv2)'*를 통해 2030년까지 모든 공립 초등학교에 급식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한편, 정부 측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162억 CFA 프랑(약 365억 원) 규모의 재정 지원이 투입되어 1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급식을 제공했으며, 현재 코트디부아르 내 5,602개의 학교 급식실이 운영 중이라고 설명함* 2022년 코트디부아르 정부가 시행한 사회 개혁 프로그램으로 교육 인프라 개선, 농촌 생활 여건 향상, 여성 권리 증진, 청년 실업률 개선 등이 포함됨 ☐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노력- 코트디부아르 정부 관계자는 2023-2024년 학기 기준 학교 급식실 운영 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여러 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발표함- 정부 관계자는 곤투오고(Gontougo) 지역 내 366개 급식실 중 192개가 정부 지원으로 운영되어 왔으며, 현재 27,300명의 학생에게 무료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고 부연함☐ 급식 지원 정책의 효과- 코트디부아르 정부는 급식 지원 정책*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 참여율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분석함- 정부 측 분석에 따르면 급식 지원을 받은 학생들의 학교 출석률은 97% 이상이고 자퇴율은 5% 미만이라고 알려짐※코트디부아르는 2022년 말까지 2,969톤의 식량을 5,108개의 초등학교 급식실에 전달했으며, 2023년 말까지 4,989개의 급식실에 769,155톤의 식량이 전달되었다고 발표함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2024-09-19

#코트디부아르 #학교 급식실 #Psgouv2 #세계식량계획 #2030년 목표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