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ㆍ중동

탄자니아 정부, 직업 윤리를 어기는 삼림 보호 활동가들에게 경고

☐ 탄자니아 정부는 직업 윤리를 갖추지 못한 삼림 보호 활동가들에게 다른 일을 알아보라며 엄중히 경고함.- 하산 압바시(Hassan Abbasi) 탄자니아 자연자원관광부 상임비서관은 환경보호론자들이 삼림 보호의 가치를 저버리고 상업적으로 삼림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함.- 4월 11일 아바시 상임비서관은 탄자니아 삼림국(TFS, Tanzania Forest Services Agency) 경영진과 면담을 진행하며 삼림 분야는 탄자니아 경제 성장에 매우 중요하며, 삼림 보존은 매우 중요한 업무라고 강조함.☐ 도스 산토스 실라요(Dos Santos Silayo) TFS 보존 국장은 삼림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힘.- 실라요 국장은 감림 자원의 효율적인 보호를 위해 직원들에게 준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힘.- 실라요 국장은 삼림 자원 보호를 위해 TFS 직원들이 총기로 무장하도록 하는 방안을 숙고중이라고 밝힘. ☐ 탄자니아 산림 보호 단체들이 준군사단체로 전환하는 것은 천연 자원 보호뿐 아니라 자연자원관광부 산하 기관에 규율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임.- 현재까지 준군사조직으로 개편한 산림 보호 단체는 탄자니아 국립공원(Tanzania National Parks), 응고롱고로 보존구역청(Ngorongoro Conservation Area Authority), 탄자니아 야생동물청(Tanzania Wildlife Authority), TFS임.- 2018년 11월 사미아 술루후 하산(Samia Suluhu Hassan) 당시 부통령은 밀렵 방지가 탄자니아 산림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관광 분야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함.

아프리카ㆍ중동 기타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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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외화 확보를 위한 국적법 개정 논의

☐ 4월 11일 이집트 의회는 1975년 이집트 국적 취득에 관한 법률 제26호의 일부 조항 개정을 논의함.- 이집트 의회는 개정안 회의에서 외국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미성년자 중 이집트 태생이면서 아랍어를 사용하거나 이슬람이 국교인 타국 국적자에게 이집트 국적 취득을 허용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함.- 이집트 의회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미성년자 대상 국적 취득 조건을 변경함으로써 남녀 평등 원칙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힘.- 국적법 개정안 논의는 이집트 헌법재판소가 1975년 국적 취득에 관한 법률 제26호 6조 2항이 남녀 평등의 원칙을 지키고 있지 않다며 위헌으로 판결한 이후 진행됨.☐ 국적 취득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이집트 국적 취득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외화 획득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함.- 개정안은 이집트에서 부동산을 구입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필요한 자료, 서류, 수수료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이집트 국적 취득 기회를 부여하는 내용을 포함함.- 또한 개정안은 이집트에서 태어난 외국인 자녀의 부모중 한명이 이집트에서 태어나 아랍어권 혹은 이슬람 국가의 국적을 가지고 있을 경우, 자녀가 성년이 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귀화를 요청할 경우 국적을 부여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음.- 이번 개정안은 어머니에게도 아버지와 똑같이 자녀의 이집트 국적을 취득할 권한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됨. ☐ 국적 취득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다양한 국적 취득 방법을 명문화하고 있음.- 개정안은 이집트 귀화 희망자들에게 부여되는 수수료를 규정하고 있으며, 국외에서 귀화 수수료를 송금하거나 이집트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방식도 허용함.- 개정안은 외국인이 국가 혹은 법인 소유의 부동산을 민간 부문에서 구입할 경우에도 제한없이 이집트 국적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함.

이집트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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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 팔레스타인 나블루스 인근에서 팔레스타인인 2명 사살

☐ 4월 11일 요아브 갈란트(Yoav Gallant)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 군인들이 팔레스타인인 2명을 사살했다고 밝힘.- 4월 11일 갈란트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팔레스타인 나블루스(Nablus) 지역 인근 엘론 모레(Elon Moreh)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 2명을 사살했다고 밝힘.- 갈란트 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군인들의 테러리스트 사살을 통해 이스라엘 시민들이 안전해졌다고 밝히며, 사살 현장에서 현장에서 소총과 권총을 발견했다고 덧붙임.☐ 이스라엘은 수십년동안 징벌적 차원에서 사살된 팔레스타인인들의 시신을 돌려보내지 않고 있음.- 카타르 언론 알자지라(Aljazeera)는 4월 10일 사살된 팔레스타인인의 시신을 이스라엘 군이 가져갔다고 언급함.- 예루살렘 법률지원 및 인권센터(Jerusalem Legal Aid and Human Rights Center)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현재 최소 105구의 팔레스타인인 시신을 보관하고 있으며, 이러한 조치는 장례 절차에서 매장을 중시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을 징벌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밝힘.☐ 2023년 1월 이후 요르단강 서안 지구에서 양측 간 무력 충돌로 팔레스타인인 9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스라엘인과 외국인 사망자도 최소 19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됨.- 2022년 12월 이스라엘에 극우 정부가 들어선 이후 이스라엘군은 요르단강 서안 지구 전역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대상으로 빈번하게 공습을 감행함.- 2023년 4월에 이슬람 성월인 라마단과 유대교 유월절이 겹치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음.

이스라엘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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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걸프협력회의 국가 성장률 둔화 전망

☐ 세계은행은 걸프협력회의(GCC, Gulf Cooperation Council) 국가들의 성장 둔화를 전망함.- 세계은행은 국제 유가가 2022년 최고치를 달성한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GCC국가들의 성장률이 2022년 7.3%에서 2023년 3.2%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세계은행은 석유 수출 개발도상국들이 2023년 2.2%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며, 이는 2022년 3.9% 성장률보다 감소한 수치라고 지적함.- 경제전문가들은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의 경우 2023년 3%, 2024년 3.1%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이는 2022년 5.8% 성장률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치라고 언급함.☐ 세계은행은 MENA 국가들의 2023~2024년 1인당 실질 GDP 성장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 세계은행은 MENA 국가들의 2023~2024년 1인당 실질 GDP 성장률이 각각 1.6%, 1.7%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세계은행은 GCC 국가들의 1인당 실질 GDP 성장률이 2022년 5.5%에서 2023년 1.8%, 2024년 2%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함.- 또한 세계은행은 1인당 실질 GDP 성장률이 석유 수출 개발도상국의 경우 2023년 0.8%, 2024년 1%, 석유 수입 개발도상국의 경우 2023년 2.1%, 2024년 2.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세계은행은 2022년 대부분의 중·저소득 MENA 국가들에서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이 두 자릿수에 달했다고 지적함.- 세계은행은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일반적으로 식품 비중이 약 25%임에도 불구하고, MENA 국가들의 경우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이 전체 인플레이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지적함.- 또한 세계은행은 2022년 12월 MENA 지역 국가들의 빈곤 가구가 부유 가구보다 평균 2%포인트 정도 더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경험했다고 강조하였으며, 미국 달러 대비 통화 가치가 하락한 국가들의 경우에도 인플레이션이 더욱 크게 나타났다고 지적함.

아프리카ㆍ중동 일반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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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왕세자, 새롭게 출범한 내각에 개혁과 발전을 촉구

☐ 세이크 메샬 알아흐마드 알자베르 알사바(Sheikh Mishal Al-Ahmad Al-Jaber Al-Sabah) 쿠웨이트 왕세자는 새롭게 출범한 내각에 개혁과 발전 추진을 촉구함.- 4월 10일 셰이크 메샬 알아흐마드 알사바 왕세자는 셰이크 아흐마드 알나와프 알사바(Sheikh Ahmad Al-Nawaf Al-Sabah) 쿠웨이트 총리가 이끄는 내각 회의에서 내각에 개혁과 발전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함.- 셰이크 메샬 알아흐마드 알사바 왕세자는 내각 회의에서 쿠웨이트 시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개혁과 발전을 위해 내각이 모든 노력과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함.☐ 세이크 아흐마드 총리는 새롭게 출범한 내각이 쿠웨이트와 국민에게 번영과 발전을 가져오기 위한 모든 조치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힘.- 셰이크 아흐마드 총리는 새롭게 출범한 내각이 쿠웨이트와 국민에게 번영과 발전을 가져오기 위한 모든 조치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히며, 온 국민의 복지와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덧붙임. ☐ 2023년 1월 세이크 아흐마드 총리는 3개월 만에 사임서를 제출한 바 있음. - 쿠웨이트는 2022년 9월 조기 총선을 치렀고, 50석 가운데 28석을 야권 진영이 차지하였음.- 2023년 2월 12일 세이크 아흐마드 총리가 이끄는 내각은 채무 구제 법안을 놓고  국회와의 갈등이 악화되어 총사퇴를 단행하였고, 이후 법원의 명령에 따라 2022년 선거가 무효화되며 2020년에 구성된 의회가 복귀하여 법적인 임기를 완료하게 됨.

쿠웨이트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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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일부 아시아 국가에 5월 계약 원유 전량 공급 방침

☐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사우디아람코(Saudi Aramco) 아시아 국가들과 5월까지 계약한 분량에 대해서는 원유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힘.-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사우디아람코는 오펙플러스(OPEC+)의 추가 감산과는 상관없이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5월 계약분에 대해서는 원유 공급을 보장할 것이라고 밝힘.- 로이터 통신은 아람코가 5월부터 하루 50만배럴(bpd) 감산에 들어갈 것이나 일부 북아시아 국가에 대해서는 5월 계약 물량을 전량 공급할 것이라고 보도함.☐ 로이터(Reuters) 통신은 5월 한국, 중국, 일본 정유 업체들의 시설 보수로 인해 아시아 지역의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로이터 통신은 OPEC+의 감산 발표가 세계 최대 원유 수입 시장인 아시아에 대한 공급물량 축소로 이어질지 여부가 국제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던 사안이라고 밝히며, 사우디아람코의 월별 배정 원유량이 공급 물량의 판단 기준이 된다고 언급함. - 또한 로이터 통신은 5월에 한국 S오일, 일본 후지석유(Fuji Oil), 이데미쓰고산(Idemitsu Kosan) 등 아시아 정유 업체들의 시설 보수가 예정되어 있어 해당 기간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OPEC+의 원유 추가 감산 조치 발표 이후 국제 유가가 폭등함.- OPEC+는 5월부터 연말까지 원유 116만bpd를 감산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감산 조치 발표 이후 국제 유가가 폭등함.- OPEC+의 추가 감산 발표의 영향으로 브렌트유(Brent Crude)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West Texas Intermediate) 가격은 4월 첫째주 6% 상승함.

사우디아라비아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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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전력난으로 인한 국가 재난 사태 종료 선언

☐ 4월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에너지 위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 재난 사태 종료를 선언함.-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 관계자들은 기존 법령을 이용하여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2023년 2월 발표했던 에너지 국가 재난 사태의 종료를 선언함.☐ 지속되고 있는 전력난으로 인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통신 서비스 업체가 막대한 비용을 치르고 있음.- 시토 음달로스(Sitho Mdalose) 보다콤(Vodacom) 남아공 지부 이사는 통신망 유지 비용으로 모든 자산을 소진했다고 밝힘.- MTN, 텔콤(Telkom), 보다콤 등 통신 서비스 기업은 전력난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안정성 보장하기 위해 위해 태양 전지판, 배터리, 풍력 터빈 등을 설치하는 데 막대한 비용을 치르고 있음. - 남아프리카공화국 2위 통신 사업 회사인 MTN은 지속되는 정전으로 인해 작년 3,600만 달러(한화 약 476억 원)의 손해를 보았으며, 중기 수익 목표를 하향 조정했음.☐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통신 서비스 업체들은 통신망 업그레이드 및 5G망 구축에 쓰여야 할 자본을 전력난 대응에 사용하고 있음.-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백업 전력 인프라를 경쟁 업체와 공유하는 등의 잠재적인 해결책도 차단된 것으로 알려짐.- 남아프리카준비은행(South African Reserve Bank)은 전력난과 물류 제약으로 인해 올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성장률이 2%p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관련 정보][이슈트렌드] 남아공, 국가 재난 사태 종료 선언했지만 부정적 경제 전망은 여전히 우세 (2023. 4. 21) [이슈트렌드] 남아공, 전력난 해결 위해 러시아와 협력 확대 (2024. 01. 12)

남아프리카공화국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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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외교 관계 증진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표단 파견 예정

☐ 4월 9일 이란 외무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힘.- 4월 9일 이란 외무부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양국 간 외교 공관을 재개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힘.- 이란 외무부의 대표단 파견 계획은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단이 외교 공관 재개를 논의하기 위해 이란을 방문한 직후에 발표되었음.☐ 알리레자 에나야티(Alireza Enayati) 이란 외무부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금요일(4월 14일)까지 외교부 대표단이 사우디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에나야티 장관은 이란 대표단이 사우디아라비아 내 이란 대사관과 영사관의 재개관을 논의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Riyadh)와 제다(Jeddah)에 방문할 것이라고 밝힘.☐ 양국 간 관계 정상화는 관계 단절 이후 7년만에 이루어짐.- 2016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가 유명 시아파 무슬림 성직자를 처형한 이후 이란의 시위대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을 습격하였으며, 이 사건으로 양국 간 외교 관계가 단절됨.- 2023년 4월 6일 베이징에서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외무장관은 외교 관계 단절 이후 7년만에 양국 관계 정상화 합의를 체결함.

이란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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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에 대한 보복 공격으로 중동 지역 긴장 고조

☐ 4월 9일 이스라엘 방위군(IDF, Israel Defence Forces)은 시리아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6발의 로켓이 발사된 직후 시리아 내 목표물을 향해 보복 공격을 진행했다고 밝힘.- IDF는 최초 성명에서 로켓이 발사된 시리아 지역에 포격과 드론 공격으로 대응했다고 밝혔으나, 이후 전투기가 시리아 4사단의 군사 기지와 레이더 및 포병 초소를 포함한 시리아 군부대를 공격했다고 정정함.- IDF는 시리아 영토 내에서 발생한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시리아 정부에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스라엘의 주권을 침해하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4월 5일 이스라엘 경찰의 알아크사 모스크 탄압 이후 종교적 갈등이 촉발됨.- 4월 5일 이스라엘 경찰은 폭력 시위를 예방한다는 명목으로 이슬람 3대 성지인 동예루살렘의 알아크사 모스크에 진입하여 팔레스타인 이슬람 교도들을 탄압했음.- 이스라엘 경찰의 모스크 탄압 이후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을 겨냥한 34발의 로켓 공격이 있었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도 하마스 등이 최소 44발의 로켓을 발사했음.☐ 이스라엘의 알 아크사 모스크 탄압에 대하여 이슬람권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규탄이 이어지고 있음.- 나세르 카나아니(Nasser Kanaani)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스라엘 경찰의 알 아크사 모스크 팔레스타인인 탄압이 매우 폭력적이고 비인도적이었다고 비난함.- 4월 7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gan) 튀르키예 대통령은 이슬람 세계가 이스라엘의 공격에 맞서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스라엘이 레드라인을 넘었다고 강도높게 비난함.- 스테판 두자릭(Stephane Dujarric) 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은 유대교인과 기독교인, 무슬림들에게 모두 성스러운 명절인 이 시기에 평화를 지켜야 한다며 예배 장소에서 평화로운 종교 행사가 존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이스라엘 2023-04-11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알 아크사 모스크 #하마스 자세히보기

아랍에미리트, 중소기업 대상 법인세 인하 정책 시행

☐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익 임계값 설정 시 세금 감면 혜택을 주는 ‘중소기업 구제 정책(SBR, Small Business Relief)’을 시행함.- 아랍에미리트 정부로부터 구제를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최대 300만 디르함(한화 약 10억 원) 한도의 수익 임계값을 설정하여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중소기업의 세금 감면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임.- 구체적인 정책 시행 및 구제 절차는 발표되지 않았으나, 두바이의 세무 관계자들은 SBR 시행으로 아랍에미리트 중소기업들의 법인세 부담이 상당히 경감될 것으로 전망함. ☐ 아랍에미리트 재무부가 구제 대상 기업의 요건을 공개함.- 아랍에미리느 재무부는 300만 디르함의 수익 임계값이 2023년 6월 1일 이후 과세 기간에 적용되며 2026년 12월 31일 이전 또는 이후에 종료되는 과세 기간에도 계속 적용된다고 설명함.- 제임스 매튜(James Mathew) UHY James 회계법인 CEO는 아랍에미리트가 지난 몇 년간 규정 준수 프레임워크를 강화하면서 기업의 규정 준수 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함. ☐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SBR 시행의 순기능으로 세금 절감과 절차 간소화를 강조함.- 아랍에미리트 정부는 SBR을 통해 순이익률이 높은 기업은 2026년 말까지 규정 준수 비용 절감과 함께 일정한 세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SBR 혜택을 받는 중소기업은 연말 정산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힘.- 2023년 6월 1일부터 발효되는 아랍에미리트의 법인세에서도 중소기업의 연간 과세 기준 수익이 37만 5,000디르함(한화 약 1억 3,484억 원)으로 설정되어 세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보임. 

아랍에미리트 2023-04-11

#UAE #중소기업 #법인세 #감면 혜택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