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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KIEP, 5년 연속 아시아 1위 국제경제정책 싱크탱크로 선정

  • 작성일2020/01/30
  • 조회수2586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국제관계프로그램 산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 The Think Tanks and Civil Societies Program)」이 실시한 2019 전 세계 싱크탱크 평가에서 5년 연속 ‘국제경제정책’ 부문 아시아/국내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32위 TOP 싱크탱크에 선정된 KIEP는 국제경제정책 기관으로서는 벨기에 브뤼겔(Bruegel),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s Institution), 오스트리아 빈국제경제연구소(WIIW)에 이어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세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KIEP가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될 때마다 금융, 통상 및 지역 현안이슈 등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분석하고, 연구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세계적인 담론을 선도하는 글로벌 싱크탱크의 반열에 오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KIEP는 ‘외교정책 및 국제관계’, ‘싱크탱크 컨퍼런스’, ‘공공정책에 미치는 영향력’ 등 총 11개 부문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 중 ‘국제개발정책’ ‘신규 아이디어/패러다임 개발’ ‘싱크탱크 간 네트워크 및 협력’, ‘대외관계 및 대중 참여 프로그램’ 등 6개 부문에서는 국내기관들 가운데 유일하게 랭크되었다.

 

아울러 KIEP는 한국 연구기관 중에선 가장 많은 총 1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대표 싱크탱크로서 국제적 위상을 재확인했다. ‘아시아 주요국(중국, 인도, 일본, 한국) TOP 싱크탱크’, ‘외교정책 및 국제관계’, ‘국제개발정책’, ‘싱크탱크 간 네트워크’, ‘대외관계 및 대중 참여 프로그램’과 같은 주요 분야에서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순위가 상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였다.

 

[표] 2019 Global Go To Think Tank 주요 부문별 KIEP 순위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은 2006년부터 해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과 설문조사, 평가 등을 통해 글로벌 싱크탱크의 경쟁력을 평가해왔다. 2019년에는 전 세계 8,248개 싱크탱크를 대상으로 3,974명의 학자, 정책 담당자, 언론인, 분야별 전문가 등이 평가에 참여했다.

 

정철 KIEP 원장직무대행은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아 연구원이 국민경제 발전과 국가의 대외경제 전략 수립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싱크탱크로 한 단계 더 도약하여, 대한민국 경제의 나침반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보러가기: 뉴시스, 헤럴드경제, 이데일리, 머니투데이, 환경일보
*  2019 Global Go To Think Tank Index Report 보러가기: TTCS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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