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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 경제 활성화의 주요 요인과 향후 전망
- 저자 이현진
- 발간번호2011-15
- 발간일2011-04-20
▣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독일 경제는 현재 빠른 추세로 위기 이전의 경제 상태를 회복하였음.
▣ 독일의 경제회복 요인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여 설명할 수 있음.
- 대외적 환경 요인으로는 중국을 필두로 한 신흥경제권과의 교역 증진이 독일 경제회복의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음.
- 독일 내 구조적 요인으로는 제조업 기반의 산업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유연해진 노동시장, 건전한 국가재정
운영 등이 있음.
- 정책적 기여 요인으로는 독일 정부가 세 차례의 경기부양책을 실시하여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침체된 국내경기를 활성화시
켰다는 점을 들 수 있음.
▣ 수출호조가 주도한 독일의 경기회복은 유럽 경기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독일 정부의 재정건전성 확보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인해 2011년 이후 재정상황 개선과 함께 견조한 경제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다만 ECB의 기준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주변 EU 국가들의 재정위기 지속, 에너지 가격변동, 중국경제의 성장둔화 등 외부적
위험요소가 독일의 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현 정권에 대한 지지도 하락 또한 향후 메르켈 총리 및 우파연
정이 계획하고 있는 정책 시행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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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5호.pdf (1.05MB / 다운로드 4,4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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