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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세계경제 전망 (업데이트)

▶ [세계경제] KIEP는 2018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9%(2017년 11월 전망치 대비 0.2%p)로 상향 조정
- 선진국 경기 호조세로 신흥국 경제도 동반성장하고 경제여건이 개선되고 있으나,  △선진국의 금리인상과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변동성 확대 △자국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지정학적 리스크 변화 등의 불확실성이 상존


▶ [선진국] 미국을 중심으로 선진국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유로지역과 일본은 고용 및 수출 개선 지속으로 민간소비와 투자가 늘어나고 있어 전망치 상향 조정
- 미국은 트럼프 정부의 세제개혁 영향으로 가처분 소득 증가, 민간소비 증가, 기업투자 증가라는 선순환을 지속할 전망이나, 중국을 비롯한 다수의 국가들과 무역분쟁 전선을 확대하고 있어 결과에 따라 경기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존재
- 유로지역은 내수와 수출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어 잠재성장률을 상회하는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나, 브렉시트 협상 진행과 이탈리아의 정치적 리스크, 주요국과의 통상분쟁에 따라 성장세가 완화될 가능성
- 일본은 고용 및 소득 환경 개선이 지속되어 완만한 회복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 하락으로 정책 추진력이 약화될 전망


▶ [신흥국] 선진국의 경기 호조 가운데 중국경제의 안정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원자재가격 상승에 따라 자원부국인 신흥국의 경제회복이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
- 중국은 경제구조 개선 및 질적 성장, 금융리스크 및 재정건전성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성장률 목표치를 안정적으로 달성할 것으로 보이나, 미국 및 EU와의 무역분쟁과 일대일로 연선국가와의 관계 개선 등의 정책 리스크 존재
- 인도는 인프라 투자 등 정부지출 증가와 GST 안착에 따른 경제적 효과로 높은 성장세를 회복할 전망
- 러시아는 원자재가격의 회복에 따라 소비와 투자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점진적인 구조개혁 추진이 진행되는 가운데, 대러제재의 지속 등 서방과의 관계 악화가 경기회복을 더디게 할 가능성
- 브라질은 다가오는 선거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이 심화되며 연금개혁이 지연되고 있으나, 선진국 경기 및 원자재가격 회복에 따른 무역 확대, 소비 및 산업생산 증가로 경기회복세가 빨라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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