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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세계경제 전망 (업데이트)

▶ [세계경제] KIEP는 2016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3%(2015년 10월 전망치)에서 3.0%(2016년 6월 전망치)로 0.3%p 하향 조정
-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고, 러시아, 브라질 등 자원의존적 신흥국의 성장세 둔화가 예상보다 심화될 것으로 전망


▶ [선진국] 미국과 일본은 내수 및 수출 부진으로 경기회복세가 미약할 것으로 전망되는 데 반해, 유로 지역은 완만한 성장세 유지 전망
- 미국은 1/4분기 성장률이 저조한 가운데 소비·투자 부진, 달러 강세에 따른 수출 감소 등으로 전망치 하향조정
- 유로 지역은 저유가, 양적완화, 유로화 약세 등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망치는 이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
- 일본은 양적완화 및 마이너스 금리 도입 효과의 불확실, 엔화 강세에 따른 수출 부진 등으로 전망치 하향 조정


▶ [신흥국] 인도는 성장세가 확대되는 데 반해 러시아, 브라질 등 자원의존국은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중국은 완화적 통화정책과 인프라 투자 등 확장적 재정정책에 힘입어 정부의 성장목표(6.5~7.0%)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
- 인도는 재정건전성 및 거시경제 안정성을 확보한 상황에서 인프라 투자 등 재정지출이 확대됨에 따라 7.6%의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 러시아는 저유가 및 서방제재 지속 등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망치 하향 조정
- 브라질은 낮은 원유 및 원자재 가격, 정치적 리스크 고조 등으로 전망치 하향 조정


▶ [주요 리스크 요인] 미국의 금리인상과 소비증가세 둔화 및 저유가에 따른 에너지 부문 투자 위축, 유럽 양적완화의 장기화와 영국의 EU 탈퇴(Brexit) 등 정치적 리스크, 일본의 금융완화의 효과성 한계와 저성장의 지속, 중국의 리밸런싱 과정에서의 리스크, 자원국의 성장세 회복 둔화와 일부 신흥국의 통화위기 리스크 등을 주목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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