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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일

  • 대 중남미 중소기업 진출방안 연구: OLI 패러다임 분석을 중심으로

    중남미 지역이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하며 한국기업에 기회의 땅으로 다가오고 있다. 본 연구는 중남미 국가 가운데 우리의 중소기업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접근하거나 진출할 수 있는 남미 대륙의 서북쪽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콜롬비아와 페루, 칠레..

    김승일 외 발간일 2013.12.30

    경쟁정책, 해외직접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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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국문요약

    제1장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연구의 구성 및 방법
    가. 연구 구성
    나. 연구 방법
    3. 중남미 진출전략에 대한 선행연구 및 본 연구의 차별성

    제2장 안데스 3국의 경제 및 투자 환경
    1. 국가별 경제 현황
    가. 콜롬비아
    나. 칠레
    다. 페루
    2. 국가별 투자정책 및 투자환경
    가. 콜롬비아
    나. 칠레
    다. 페루

    제3장 한국 기업들의 교역투자 진출 현황 및 분석
    1. 한국과 안데스 3국의 교역 현황 및 분석
    가. 콜롬비아
    나. 칠레
    다. 페루
    2. 한국 기업의 현지투자 진출 현황 및 분석
    가. 콜롬비아
    나. 칠레
    다. 페루

    제4장 중소기업의 안데스 3국 진출전략 및 정책방안
    1. 중소기업의 현지시장 진출 확대 필요성
    가. 현지 시장의 성장
    나. 한국과의 FTA 및 교역 증가
    다. 현지국에 기 진출한 기업들의 견해
    2. 중소기업들의 현지시장 진출전략
    가. OLI 패러다임 등으로 본 진출전략
    나. 한국 중소기업들의 안데스 3국 진출전략
    3. 중소기업들의 현지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정책방안
    가. 중소기업 해외진출(수출) 촉진을 위한 정책 현황
    나. 중소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기반 강화

    제5장 결론

    참고문헌

    Executive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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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요약

    중남미 지역이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하며 한국기업에 기회의 땅으로 다가오고 있다. 본 연구는 중남미 국가 가운데 우리의 중소기업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접근하거나 진출할 수 있는 남미 대륙의 서북쪽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콜롬비아와 페루, 칠레의 안데스(Andean) 3국을 연구 분석의 대상국으로 삼았다.


     


    중남미 국가 가운데 이들 안데스 3국은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중남미의 유일한 3국일 뿐만 아니라, 태평양에 자리한 지리적 위치와 성장 잠재력 측면에서도 우리 중소기업들이 진출하기에 양호한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들 안데스 3국과 멕시코 4개국은 ‘태평양동맹(Alianza del Pacifico)’을 창설해 중남미 대륙의 태평양 연안 지역을 대표하는 강력한 경제공동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중남미 국가 가운데 안데스 3국의 경제 현황, 인프라, 산업구성, 정부정책 등을 분석하여 한국 중소기업의 진출 유망 분야와 유망 지역을 선정한 후, 한국 중소기업의 산업 분야별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평가하여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국 진출방안과 관련정책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우리 기업의 중남미 안데스 3국에 대한 수출입 통계와 투자동향, 현지국의 경쟁환경 등을 심층 분석하여 관련 중소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는 한편, 해외직접투자이론 가운데 하나인 OLI 패러다임(절충이론)과 단계적 진입이론 등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중남미 지역 수출과 투자 현상을 설명하고 진출 확대방안을 탐색한다.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 첫째, OLI 분석과 관련해 한국 중소기업들은 안데스 3국 시장에서 O와 I를 바탕으로 수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지의 자원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직접투자 이외에 O, L, I를 모두 갖추어 현지 직접 생산을 선택하는 경우는 매우 미미했다. OLI 패러다임에 따를 때 한국 중소, 중견기업들은 안데스 3국 시장에서 철강, 석유화학, 전자, 자동차, 기계, IT, 한류 등 관련 산업 부문에 상당한 수준의 독점적 우위(Ownership- specific advantages)를 지녔다고 볼 수 있는 반면, 현지의 입지가 가지는 우위(Location-specific advantages)에서는 현지국의 산업생산 인프라, 숙련 노동력의 부족 등 우위의 요소가 크지 않았다.


     



     


    둘째, 제3장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대(對)안데스 3국 수출 유망품목 10대 품목을 선정했는데, 합성수지와 철강판, 자동차 부품, 컴퓨터, 플라스틱 제품, 정밀화학 원료 등은 칠레, 페루, 콜롬비아 안데안 3국 모두에서 한국 중소기업 수출 10대 품목에 들었다.


     



     


    또한 안데스 3국에 진출하여 사업 중인 한국기업들의 의견을 취합해 유망 품목을 선정했는데, 3국에서 공통적으로 기타생활용품, 자동차부품, 기계장치 및 부품, 광물에너지 관련업 등이 한국 중소기업의 진출 유망 품목으로 꼽혔다.


     



     


    셋째, 현지시장 진출 확대방안으로 직접수출의 추구와 기업간 연계, 공동진출 방안 등을 제시했다. 기업간 연계와 공동진출 방안으로는 대기업과의 동반진출과 중소기업간 동반진출 두 가지를 제시했다. 해외 동반진출의 다른 방안으로는 중소기업간의 연계, 공동진출이다.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상호 역량을 연계하고 위험부담을 분산하면서 해외에 공동으로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중소기업들의 현지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정책방안으로 먼저 중소기업 해외진출(수출)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현황을 제시한 후, 정부에 중소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기반 강화와 기업간 연계진출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기업간 연계진출 지원방안 마련과 관련해 정부는 대‧중소기업 간 연계진출과 중소기업간 연계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과 중소기업 해외진출 촉진을 위하여 해외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센터 운영, 동반진출 우수기업 지정제도 등을 검토‧운영함으로써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진출을 촉진하도록 제안했다.


     



     



     


    중남미 지역이 안정적인 성장을 계속하며 한국기업에 기회의 땅으로 다가오고 있다. 본 연구는 중남미 국가 가운데 우리의 중소기업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접근하거나 진출할 수 있는 남미 대륙의 서북쪽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콜롬비아와 페루, 칠레의 안데스(Andean) 3국을 연구 분석의 대상국으로 삼았다.


     


    중남미 국가 가운데 이들 안데스 3국은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중남미의 유일한 3국일 뿐만 아니라, 태평양에 자리한 지리적 위치와 성장 잠재력 측면에서도 우리 중소기업들이 진출하기에 양호한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들 안데스 3국과 멕시코 4개국은 ‘태평양동맹(Alianza del Pacifico)’을 창설해 중남미 대륙의 태평양 연안 지역을 대표하는 강력한 경제공동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중남미 국가 가운데 안데스 3국의 경제 현황, 인프라, 산업구성, 정부정책 등을 분석하여 한국 중소기업의 진출 유망 분야와 유망 지역을 선정한 후, 한국 중소기업의 산업 분야별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평가하여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국 진출방안과 관련정책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우리 기업의 중남미 안데스 3국에 대한 수출입 통계와 투자동향, 현지국의 경쟁환경 등을 심층 분석하여 관련 중소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검토하는 한편, 해외직접투자이론 가운데 하나인 OLI 패러다임(절충이론)과 단계적 진입이론 등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중남미 지역 수출과 투자 현상을 설명하고 진출 확대방안을 탐색한다.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됐다. 첫째, OLI 분석과 관련해 한국 중소기업들은 안데스 3국 시장에서 O와 I를 바탕으로 수출에 주력하고 있으며, 현지의 자원 획득을 목적으로 하는 직접투자 이외에 O, L, I를 모두 갖추어 현지 직접 생산을 선택하는 경우는 매우 미미했다. OLI 패러다임에 따를 때 한국 중소, 중견기업들은 안데스 3국 시장에서 철강, 석유화학, 전자, 자동차, 기계, IT, 한류 등 관련 산업 부문에 상당한 수준의 독점적 우위(Ownership- specific advantages)를 지녔다고 볼 수 있는 반면, 현지의 입지가 가지는 우위(Location-specific advantages)에서는 현지국의 산업생산 인프라, 숙련 노동력의 부족 등 우위의 요소가 크지 않았다.


     



     


    둘째, 제3장에서의 논의를 바탕으로 대(對)안데스 3국 수출 유망품목 10대 품목을 선정했는데, 합성수지와 철강판, 자동차 부품, 컴퓨터, 플라스틱 제품, 정밀화학 원료 등은 칠레, 페루, 콜롬비아 안데안 3국 모두에서 한국 중소기업 수출 10대 품목에 들었다.


     



     


    또한 안데스 3국에 진출하여 사업 중인 한국기업들의 의견을 취합해 유망 품목을 선정했는데, 3국에서 공통적으로 기타생활용품, 자동차부품, 기계장치 및 부품, 광물에너지 관련업 등이 한국 중소기업의 진출 유망 품목으로 꼽혔다.


     



     


    셋째, 현지시장 진출 확대방안으로 직접수출의 추구와 기업간 연계, 공동진출 방안 등을 제시했다. 기업간 연계와 공동진출 방안으로는 대기업과의 동반진출과 중소기업간 동반진출 두 가지를 제시했다. 해외 동반진출의 다른 방안으로는 중소기업간의 연계, 공동진출이다. 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상호 역량을 연계하고 위험부담을 분산하면서 해외에 공동으로 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넷째, 중소기업들의 현지시장 진출 촉진을 위한 정책방안으로 먼저 중소기업 해외진출(수출)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현황을 제시한 후, 정부에 중소기업 진출 확대를 위한 기반 강화와 기업간 연계진출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기업간 연계진출 지원방안 마련과 관련해 정부는 대‧중소기업 간 연계진출과 중소기업간 연계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과 중소기업 해외진출 촉진을 위하여 해외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센터 운영, 동반진출 우수기업 지정제도 등을 검토‧운영함으로써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진출을 촉진하도록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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