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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경제 미래비전 국제세미나 개최

  • 작성일2025/11/25
  • 조회수843

한반도 평화경제 미래비전 국제세미나 개최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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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주최하고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주관한 ‘한반도 평화경제 미래비전 국제세미나’가 2025년 11월 25일(화)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신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차별화된 방향 모색과 공감대 확산”이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시욱 KIEP 원장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국내외 한반도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이들은 남북 협력 재개 및 한반도 주변국의 다자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새로운 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개회사에서 이시욱 KIEP 원장은 “한반도 평화경제는 평화와 번영의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비전이며, 남북 주민 모두의 삶을 개선하는 포용적 성장의 길이자, 지속 가능한 평화와 통일의 토대를 구축하는 현실적 전략”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 한반도 평화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개진되고, 새로운 협력과 상생의 비전이 도출될 수 있도록 학계와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역사적으로 지도자의 비전과 철학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해 왔다”고 밝히며, 한반도 문제의 자기 중심성과 자기 결정권을 강조했다. 그는 “불일불이(不一不二), 즉 하나도 둘도 아닌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평화경제의 길”이라며, 2026년은 한반도 내 평화 공존, 화해 협력의 신(新)원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조 강연을 진행한 김연철 전(前) 통일부 장관은 북핵 해결 과정에서 평화경제의 가능성, 비무장 지대의 평화적 이용과 남북 녹색 협력, 금강산-갈마 관광사업 등을 한반도 평화경제의 3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특히 그는 “북한이 원산 갈마의 성공을 바란다면 금강산 관광객 총격 사건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 재점검, 금강산 남측 시설물에 대한 재산권 침해 등 과거 문제 해결은 물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북한을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멈춰진 협력의 재개와 한반도 평화’, ‘경제협력 2.0과 남북중러 협력’ 세션이 진행되었다. 한반도의 지정·지경학적 이슈와 관련한 국내 전문가들은 물론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등 국외 전문가들이 각 세션에 참석하여 한반도 평화경제의 미래비전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행사명: 한반도 평화경제 미래비전 국제세미나
- 주  제: 신정부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차별화된 방향 모색과 공감대 확산
- 일  시: 2025년 11월 25일(화), 9:00-16:00
- 장  소: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 오키드룸
- 주  최: 통일부
- 주  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 문  의: 세계지역연구2센터 한반도국제협력팀 이정균 전문연구원(jkrhee@kie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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