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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IEP 하반기 기자간담회 개최
- 작성일2025/11/11
- 조회수1458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5년 11월 11일(화)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4층 브리핑룸에서 “2026년 세계경제 전망” 발표를 위한 ‘2025 하반기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정부포탈 e-브리핑을 통해서도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간담회는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하고, 당면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안성배 KIEP 대외협력부원장은 모두발언에서 “2026년 세계경제는 ‘완충된 둔화, 비대칭의 시대’로 요약할 수 있다”며, 세계경제 성장률을 전년 전망보다 0.1%p 상향한 3.0%로 제시했다. 안 부원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투자 확대 등의 완충 장치가 작동하면서 급격한 경기하강은 피하고 있으나, 신관세 질서의 불확실성과 각국의 재정 여력 약화, 기술 투자 쏠림에 따른 금융 불안정 등 구조적 리스크가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상하 KIEP 국제거시금융실장은 발표에서 2026년 주요국별 성장률 전망을 △미국 1.6% △유로 지역 1.1% △일본 0.6% △중국 4.2% △인도 6.5% △아세안 5개국 4.7%로 제시했다. 나아가 AI와 기술투자 붐이 경기 둔화를 완충하고 있으나, 무역질서 급변과 재정 여력 축소, 금융시장 쏠림 등 하방 리스크가 여전히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윤 실장은 “2026년에도 완만한 둔화세가 이어지겠지만, 공급망 재편과 수요 다변화가 경기 급락을 방지할 것”이라며, “다만 선진국은 낮은 성장에 머물고, 신흥국 내에서도 국가별·부문별로 상이한 성장 흐름이 나타나는 ‘비대칭의 시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관세전쟁의 재점화나 기술주 거품 붕괴 같은 위험 요인이 현실화될 경우, 세계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더 낮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미국 관세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인공지능 투자 쏠림에 따른 리스크, 원유 및 환율 전망 등을 주제로 기획재정부 출입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KIEP 안성배 부원장과 윤상하 실장을 비롯하여 김종덕 무역통상안보실장, 이승신 세계지역연구1센터장, 김효상 국제금융팀장, 강구상 북미유럽팀장, 이주관 APEC연구컨소시엄사무국장, 김영귀 무역협정팀 선임연구위원, 최인아 동남아대양주팀 연구위원 등 원내 연구진이 참석해 다양한 현안을 두고 분석과 의견을 나눴다.
- 행사명: 2025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하반기 기자간담회
- 주 제: 2026년 세계경제 전망
- 일 시: 2025년 11월 11일(화), 10:00~11:15
- 장 소: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4층 브리핑룸(416호)/ e-브리핑시스템 동시 진행
-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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