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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자 세미나 개최 (중국 연변대학교 권철남 교수)
- 작성일202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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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025년 8월 19일(화) 본원 427호 회의실에서 중국 연변대학교 소속 권철남 교수를 초청하여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권철남 교수가 KIEP 방문 기간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직업교육제도의 글로벌 연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 교수는 “한·중 경제협력의 현황 및 전망(Situation and Prospects of China-South Korea Economic Cooperation)”을 주제로 한·중 경제협력의 현황, 과제, 기회 및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1992년 수교 이후 한·중 경제협력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양국 무역은 1992년 50억 달러에서 2022년 3,642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대중 무역 뿐 아니라 투자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2017년 이후 미·중 전략 경쟁 심화, 사드 사태, 코로나19, 미국의 대중 첨단기술 제재 등으로 무역과 투자가 위축되었다고 덧붙였다. 2023년에는 한국의 대중 직접투자가 전년 대비 77.9% 급감하는 등 큰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분석했다. 더욱이 양국의 산업 구조 고도화와 전략 산업 중복으로 상호 보완성이 점차 약화하면서 경쟁적 성격도 두드러지고 있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권 교수는 다극화 및 다자주의 강화, 중국의 경제 규모 확대, 디지털 경제와 첨단 기술 성장, 제3시장(일대일로 등)에서의 협력 가능성, RCEP 및 한·중 FTA 2단계 협상 등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반도체·자동차·철강 등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산업을 보유하고 있고, 중국은 거대한 시장과 제도적 개방을 추진하고 있어 상호 보완적 협력 기반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양국은 산업 공급망 안정화, 제3시장 공동 진출 등을 통해 협력을 심화해 나가야 하며, 이는 경제 성장과 국민 복지 증진이라는 양국 정부의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제개발협력센터 권율 선임연구위원,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 이권형 선임연구위원, 일본동아시아팀 허재철 팀장, 통일국제협력팀 최장호 팀장, 김다울 부연구위원, 최유정 전문연구원, 이정균 전문연구원, 김범환 전문연구원, 중국팀 김홍원 전문연구원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주 제: 한·중 경제협력의 현황 및 전망
- 일 시: 2025년 8월 19일(화), 10:30~11:30
- 장 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427호 회의실
- 발표자: 권철남 교수(연변대학교)
- 문 의: 세계지역연구2센터 아프리카중동·중남미팀 이다운 전문연구원(dawnlee@kie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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