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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IEP 북방 세미나 개최

  • 작성일2022/07/29
  • 조회수1611

2022 KIEP 북방 세미나 개최 사진1

2022 KIEP 북방 세미나 개최 사진2

2022 KIEP 북방 세미나 개최 사진3

2022 KIEP 북방 세미나 개최 사진4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2022년 7월 29일(금) 오전 10시 광화문 버텍스코리아 22층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질서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2022 KIEP 북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2월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경제 및 안보 환경 전반에 위기감을 불러왔으며, 이번 전쟁으로 △미국 주도의 대서양 동맹 강화 △러시아와 미국·유럽과의 관계 악화 △유럽 역내 안보 위기와 군비 증강 △유럽의 대러 에너지 의존도 축소에 따른 에너지 국제관계의 변화 △식량 위기와 인플레 심화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질서의 주요 이슈와 전망에 대한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일본 등 주요국의 시각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한국의 대외전략 수립에 필요한 정책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의 발발과 장기화에 따른 안보 위기가 세계 질서 전반에 중대한 파급 효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그 이후 펼쳐질 세계 질서 전망은 다음의 2가지 질문에 대한 해답 모색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료되는 경우 세계는 다시 이전과 유사한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둘째,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기존의 국제관계와 세계 질서가 원 상태로 복원되기 어려운 임계점을 지났다고 볼 수 있는데, 새로운 국제 질서는 이전과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을 것인가?

이어 기조 세션인 1세션에서는 백준기 한신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재관 전남대 교수, 박상남 한신대 교수, 박성훈 고려대 교수, 안병진 경희대 교수, 한홍열 KCI 이사장 겸 한양대 교수,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미중러 관계의 동학과 세계경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세션에서는 박정호 KIEP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공민석 제주대 교수, 조형진 인천대 교수, 제성훈 한국외대 교수, 윤성욱 충북대 교수, 현승수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주요국이 보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질서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패널 발제를 진행했다.

3세션에서는 이권형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주요국이 보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세계경제의 주요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패널 발제를 진행했다. 윤여준 부산대 교수, 이현태 인천대 교수, 조영관 한국수출입은행 선임연구원, 강유덕 한국외대 교수, 염동호 한신대 교수가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일본 측 시각을 각각 발표했다.

김흥종 KIEP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요국(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 일본)의 시각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질서와 세계경제를 진단해 봄으로써 우리의 대외정책 방향 수립에 필요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 행사명: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질서의 주요 이슈와 전망
- 일  시: 2022. 7. 29(금) 10:00~18:00
- 장  소: 광화문 버텍스코리아, Conference Room Ⅱ(22F)
-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 문  의: 러시아유라시아팀 강부균 전문연구원(bgkang@kie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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