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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융시장 위험요인과 새 정부 정책과제’ 정책세미나 개최

  • 작성일2022/05/26
  • 조회수1014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융시장 위험요인과 새 정부 정책과제’ 정책세미나 개최 사진1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5월 26일(목) 서울 은행회관에서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융시장 위험요인과 새 정부 정책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심각한 인플레이션에 따른 주요국의 긴축 전환과 가상자산 시장의 성장으로 금융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금융시장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한국국제금융학회, 한국금융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한국국제금융학회장 강삼모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 한국금융연구원 박종규 원장, KIEP 정성춘 부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성춘 부원장은 미국 연준의 연속적인 금리 인상과 자금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역시 긴축이 필요하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등 공급망 충격이 지속되고 있어 정책적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 지적했다.

총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된 금번 세미나는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 가속의 원인과 영향”을 주제로 진행된 첫 번째 세션이 진행됐으며, 한국금융연구원 박해식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고, 연세대학교 성태윤 교수와 한국금융연구원 박성욱 선임연구위원이 발제 및 토론을 진행했다.

국민대학교 송치영 교수가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금융환경 변화와 가상자산의 도전”을 주제로 한국금융연구원 이윤석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와 동국대학교 박선영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가속과 통화정책 정상화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과 새정부정책대응”을 주제로 한 패널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패널은 금융위원회 권대영 금융정책국장, 한국은행 이정욱 금융안정국장, IBK 조봉현 기업은행 부행장, 서울대학교 안재빈 교수 등 다수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과 주요국 금리 인상 충격에 대한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나누었다. KIEP 안성배 국제거시금융실장은 금리 조절의 정책 시차, 에너지 가격 추이, 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 작동방식을 주의깊게 살피며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주  제: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금융시장 위험요인과 새 정부 정책과제
- 일  시: 2022년 5월 26일(목), 14:00~17:20
- 장  소: 서울 은행연합회관 2층 국제회의실
-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국제금융학회, 한국금융연구원
- 담당자: 국제거시금융실 국제거시팀 김현석 연구원(hyunsk92@kie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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