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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2018 KOPEC 아태전략포럼’ 개최

  • 작성일2018/09/19
  • 조회수1716

KIEP, ‘2018 KOPEC 아태전략포럼’ 개최 사진1

KIEP, ‘2018 KOPEC 아태전략포럼’ 개최 사진2

KIEP, ‘2018 KOPEC 아태전략포럼’ 개최 사진3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19일(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제금융 동향과 정책대응: 최근 아태지역 리스크와 환율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미국은 2000억 달러 규모의 추가관세 부과를 발표했고 중국은 이에 보복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신흥국을 중심으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요인도 지속되는 상황에서 본 포럼은 이러한 대외 리스크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미칠 영향을 논의하고, 국제금융 차원에서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재영 KIEP 원장이 주재한 ‘2018 KOPEC 아태전략포럼’에는 황건일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이 발표자로 참석하여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주요 이슈별 핵심 내용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미중 간 통상분쟁, 중국에 대한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 국제금융시장에서 신흥국 불안, 미국 금리인상 이슈를 논의했다. 한국 정부는 대외 위험요인에 따른 시장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외환 및 외화자금시장 움직임, 외국인 자본 유출입 동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 등 시장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대외건전성 관리 등 시장여건이 악화할 경우에 대비한 정책 대응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는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강인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박복영 경희대학교 교수, 송경진 세계경제연구원 원장, 김소영 서울대학교 교수, 안덕근 서울대학교 교수, 김인철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허인 가톨릭대학교 교수 등을 비롯해 KIEP 전임원장인 유장희 매일경제 상임고문, 현정택 인하대학교 초빙교수, 이일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 참석한 유수의 국제금융 및 통상 전문가들은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와 관련하여 과거 금융위기와 한국의 대응 경험을 돌아보고, 현재 우리 정부의 정책 대응 및 과제에 유익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 주제: 국제금융 동향과 정책대응: 최근 아태지역 리스크와 환율을 중심으로
- 일시: 2018년 9월 19일(수), 7:00~09:00
- 장소: 서울 조선호텔 튤립룸
-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 문의: APEC 연구컨소시엄사무국 곽소영 전문연구원(sykwak@kie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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