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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저출생·고령화 워크숍 개최
- 작성일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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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한국경제인협회(FKI)와 공동으로 2025년 8월 13일(수) 서울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저출생·고령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정부, 산업계, 학계를 아우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국제경제협의체인 PECC은 APEC의 주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싱크탱크이자 공식 옵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1989년 APEC 출범의 기반을 마련하며 창설에 중요한 역할을 함.
이번 워크숍은 2025년 APEC 의장국인 한국이 핵심과제(key deliverables) 중 하나로 제안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해,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OPEC)**와 일본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JANCPEC)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PECC 간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OPEC)는 1981년 설립된 PECC 한국위원회로, 이시욱 KIEP 원장과 정철 FKI 연구총괄대표 겸 한국경제연구원장이 공동 회장직을 맡고 있음.
워크숍에서는 “저출생 및 고령화에 따른 아태지역 내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공통으로 직면한 인구구조 변화와 고령화 문제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형환 대통령 직속 저출생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해 APEC 경주 정상회의에서 사상 처음으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핵심 의제로 채택한 점을 강조하고, APEC 내 인구구조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김현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한국의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적인 ‘빅 푸시(Big Push)’ 전략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개별 정책이 아닌 동시다발적이고 포괄적인 접근만이 인구 붕괴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APEC의 인구 고령화와 경제 성장 전략’과 ‘지속가능한 성장: 인구구조 변화와 노동시장의 대응’이라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켄스케 야나기다 일본 국제문제연구소 연구위원, 찐 위안 중국 난카이대학교 교수, 김나영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모니카 허 미국 오가논(Organon) 글로벌인간건강부서장, 케이코 이토 일본 치바대학교 교수, 야스히로 카미무라 나고야대학교 교수, 유진성 한국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옌-신 앨리스 청 대만 중앙연구원 사회학연구소 교수 등이 참석하여 각국의 경험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구체적이면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KIEP는 워크숍 개최를 통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태지역의 핵심 현안에 대한 논의를 심화하고 학계, 산업계, 정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본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제언들은 향후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행사명: PECC 저출생·고령화 워크숍
- 주 제: 저출생 및 고령화에 따른 아태지역 내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
- 일 시: 2025년 8월 13일(수), 14:00~17:20
- 장 소: 서울 FKI 컨퍼런스센터 에메랄드룸(3F)
- 주 최: 한국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KOPEC), 일본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JANCPEC)
- 주 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경제인협회(FKI)
- 문 의: KOPEC 사무국 곽소영 전문연구원(sykwak@kie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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