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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전환 시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

  • 작성일2022/02/24
  • 조회수977

글로벌 대전환 시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사진1

글로벌 대전환 시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 양성 사진2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2월 24일(목)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성균관대학교 중국대학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등 국내 유수의 국제대학원과 공동으로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KIEP는 지역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KIEP-국제대학원 공동 지역연구 활성화 방안(GPAS: Graduate Program for Area Studies)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업무 약정 체결식에서 KIEP와 국제대학원은 2022~23년에 남아시아(인도 포함), 동남아시아, 러시아, 아프리카, 유럽, 중국, 중남미, 중동, 유라시아(중앙아시아·몽골 등) 지역에 대한 GPAS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로 15년차를 맞이하는 GPAS 사업은 △국내외 전문가 강의 △현지조사 △해외 연수 및 인턴십 △세계 석학 초청 특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근 3년간 80여 건의 정규강의와 190여 건의 특강이 개설되었다. 240여 명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으며, 190건이 넘는 학생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다수의 GPAS 졸업생들은 지역전문성과 전공을 살려 국제기구, 공공기관, 연구기관, 국내외 민간기업 등에 진출했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기후변화, 디지털, 글로벌 공급망, 경제안보와 같이 모든 지역에 적용되는 탈지역적 의제가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대전환의 시기에, 이러한 의제를 해당지역에 창의적으로 적용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지역전문가를 길러내는 것이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KIEP는 국가 차원의 글로벌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행사명: 2022 GPAS 업무 약정 체결식
- 일  시: 2022년 2월 24일(목), 11:00~13:00
- 장  소: 서울 프레스센터
- 주  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 문  의: 대외전략위원회 대외협력팀 최준영 전문연구원(jc@kie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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