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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긴급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작성일2022/02/28
  • 조회수1959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긴급 전문가 간담회 개최 사진1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2월 25일(금) 서울 달개비에서 ‘우크라이나 위기의 첨예화: 주요국 입장, 전망, 시사점’을 주제로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긴급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정세의 불안이 심화1하고 실물경제 충격이 이어짐에 따라 긴급 개최된 본 간담회의 모두발언에서 김흥종 KIEP 원장은 주요국의 입장과 이해관계에 근거한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종합적 진단’이 필요하며, 이를 토대로 ‘한반도에 대한 시사점 도출’과 ‘한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파악해야 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면서 논의를 주재했다.

김석환 한국외국어대학교 초빙교수, 이혜정 중앙대학교 교수, 김재관 전남대학교 교수, 이승근 계명대학교 교수가 각각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미국, 중국, 유럽의 입장과 전략적 이해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현 위기 국면이 한반도에 주는 함의를 살폈다.

간담회는 6개의 소주제에 대해 참석자들의 자유 및 지정발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 위기와 러·미 갈등의 원인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주요국의 입장과 이해관계(각국의 국가전략에서 우크라이나의 의미 포함) △돈바스 공화국 독립 인정과 군사 행동에 대한 주요국의 반응 및 대응 카드 △우크라이나 위기의 전개 방향과 향후 전망(러-서방 간 외교적 해법 모색 가능성 포함)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정치, 안보, 경제적 파급 효과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한반도에 대한 정책 시사점 등 관련 주제에 대해 각국 전문가들의 발언과 토론이 이어졌다.

- 행사명: 우크라이나 위기 관련 긴급 전문가 간담회
- 주  제: 우크라이나 위기의 첨예화: 주요국 입장, 전망, 시사점
- 일  시: 2022년 2월 25일(금), 16:00-18:00
- 문  의: 신북방경제실 러시아유라시아팀 강부균 전문연구원(bgkang@kie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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