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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KIEP-AMR 공동세미나’ 개최

  • 작성일2021/09/15
  • 조회수2009

‘제18차 KIEP-AMR 공동세미나’ 개최 사진1

‘제18차 KIEP-AMR 공동세미나’ 개최 사진2

‘제18차 KIEP-AMR 공동세미나’ 개최 사진3

‘제18차 KIEP-AMR 공동세미나’ 개최 사진4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월 15일(수) 롯데호텔 서울에서 “다자주의 틀 하에서의 한중 경제협력 확대 방안 연구”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KIEP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산하의 거시경제연구원(AMR)이 공동으로 주최한 본 세미나는 양국의 핵심 국책연구기관 간 연구협력 및 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정성춘 KIEP 부원장과 비지야오(毕吉耀) AMR 부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기조세션 및 세 개의 주제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정성춘 KIEP 부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통상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패러다임의 전환이 발생하는 가운데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 질서 유지와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통상 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중 간 무역·투자 모멘텀 유지를 위한 해법의 공동모색과 연구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기조세션에서 서진교 무역협정팀 선임연구위원은 “한국의 다자경제협력 추진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첫 발표를 진행하였다. 제1세션에서는 이주관 신통상전략팀 부연구위원과 현상백 중국경제통상팀장이 각각 “WTO 협상의 최근 동향과 전망: 한국의 입장”과 “다자주의 틀 하에서 한중 경제무역 협력: 디지털 통상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제2세션에서는 오수현 무역협정팀 부연구위원이 “RCEP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제3세션에서는 연원호 중국경제통상팀 부연구위원이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한중 경제무역 협력 확대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중국측 연사로는 AMR의 장저런(张哲人) 대외경제연구소 부소장이 참여해 '중국의 다자경제협력 추진 현황 및 전망'을 발표했고, 이 외에도 AMR의 위안첸(原倩) 부연구원, 야오슈메이(姚淑梅) 연구원, 진루이팅(金瑞庭) 부주임, 리스강(李世刚) 주임 등 기관의 관련 연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이현태 인천대 중어중국학과 교수와 서봉교 동덕여대 중국학부 교수를 비롯해 KIEP와 AMR의 유수 연구진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한·중 양국의 상호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행사명: 제18차 KIEP-AMR 공동세미나
- 주  제: 다자주의 틀 하에서의 한중 경제협력 확대 방안 연구
- 일  시: 2021년 9월 15일(수), 14:00
- 장  소: 롯데호텔 서울, 온·오프라인 진행
- 담당자: 중국경제실 중국경제통상팀 오윤미 전문연구원(ymoh@kiep.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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