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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종 원장, ‘제9회 서울이코노믹포럼’ 참석 및 발표

  • 작성일2021/04/13
  • 조회수4251

김흥종 원장, ‘제9회 서울이코노믹포럼’ 참석 및 발표 사진1

김흥종 원장, ‘제9회 서울이코노믹포럼’ 참석 및 발표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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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종 원장, ‘제9회 서울이코노믹포럼’ 참석 및 발표 사진5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김흥종 원장이 4월 13일(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민영통신사 뉴스핌이 개최한 ‘제9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 참석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인터넷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간 방송된 본 행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이어지고 있는 미·중 갈등과 신냉전시대를 진단하고, 한국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포럼은 민병복 뉴스핌 대표의 개회사와 박병석 국회의장, 이낙연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원희룡 제주지사의 축사,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다양한 정재계 인사들의 메시지로 시작되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에서 김흥종 원장은 미·중 신냉전시대에 급변하는 세계질서 속 한국 경제가 직면한 과제와 대응방안을 분석했다. 김 원장은 우선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전 행정부의 강경한 대중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며, 향후 미국은 첨단기술, 인권, 공급망 분야에서 동맹국들과 함께 중국을 압박할 것이라고 미국 정부의 대외정책기조를 전망했다. 

김흥종 원장은 우리 정부의 통상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견해를 밝혔다. 미국은 동맹국들과의 연대강화 속에 한국의 동참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는데, 우리는 강점 분야에서 미국 중심 공급망 재편에 참여하여 협력할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 예로 김 원장은 바이든 행정부의 청정에너지, 인프라 계획과 우리의 그린 뉴딜의 연계협력을 제안하며 기후, 디지털무역 등 한국 경제가 직면한 신무역 환경에 대한 탁견을 제시했다. 

이후 전문가 패널토론에 참여한 김흥종 원장은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회 하에 김준형 국립외교원장, 정대진 산업통산자원부 통상정책국장, 손수득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 전병서 경희대학교 차이나 MBA 교수 등 국내 외교통상 전문가들과 함께 미·중 갈등을 둘러싼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 행사명: 제9회 서울이코노믹포럼
- 주제: 미·중 신냉전시대, 한국경제 나아갈 길
- 일시: 2021년 4월 13일(화) 9:00~12:00
- 장소: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
- 주최: 뉴스핌

* 발표영상 보러가기: 포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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