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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시화 질적 수준 보고서의 주요내용 및 향후전망

중국 도시화 추진은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최대 잠재력이자 경제사회발전을 위한 경제체제 전환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임.

- 중국은 오는 2020년에 인구 약 14억 5천만 명, 도시화율 60%, 도시 인구 8억 7천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화율 상승이 총 25조 위안 이상의 투자와 소비 수요를 견인하여 향후 10년 동안 3.5~6.8% 포인트의 경제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측됨.

▣ 현재 중국 도시화는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이 불균형적인 상태인 것으로 평가되는데, 이에 따라 중국은 도시화의 질적 성장을 이루는 신형도시화를 추진하고자 함.

- 중국경제주간지와 중국사회과학원 도시발전·환경연구소가 발표한『중국 도시화의 질적 수준 평가 보고서』는 도시화의 질적 수준향상과 전략적·구체적 대안을 위하여 도시화 질적 수준의 종합적 평가와 지급이상 도시의 질적 순위를 제시함.

- 본 보고서에 의하면 선전(深圳), 커마라이(克拉玛依), 포산(佛山), 상하이(上海), 둥관(东莞), 샤먼(厦门), 중산(中山), 베이징(北京), 광저우(广州), 텐진(天津), 난징(南京) 등 11개 도시의 도시화 양적·질적 수준은 비교적 균형적임.

- 그러나 양적 도시화율이 비교적 높은 우하이(乌海)와, 자위관시(嘉峪关), 허강(鹤岗), 이춘(伊春)의 도시화 질적 수준은 도시화의 양적 수준에 비해 크게 뒤떨어짐.

▣ 신형도시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도시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와 공공시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장애요인인 도·농 이원체제 문제를 해결하여 농민공의 도시정착에 안정적 환경을 구축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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