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물
KIEP 북경사무소 브리핑
중국 개인 자산시장의 발전현황과 추세
- 저자 북경사무소
- 발간일2011-09-01
▣중국 초상은행과 BAIN&COMPANY가 공동 발표한 <2011년 중국개인자산보고(2011中国私人财富报告)>에 따르면, 2010년을 기준으로 중국 개인의 총투자가능자산 규모는 62조 위안에 달함.
▣2010년 투자가능자산이 1천만 위안 이상인‘고액 자산가 계층(高净值人群)’인구는 약 50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투자가능자산이 1억 위안을 초과하는‘최상급 고액 자산가(超高净值人群)’수와 투자가능자산 5천만 위안을 초과하는 고액 자산가 수는 각각 2만 명과 7만 명을 넘어섬.
▣중국 고액자산가의 투자패턴은 리스크 선호형에서 안전 추구형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현금·예금, 주식, 부동산과 펀드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투자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로 높지만 점차 감소하고 있는 반면, 사모펀드, 해외투자 등의 비중이 증가하여 투자품목이 다원화되고 있음.
▣ Private Banking·자산관리기관을 통한 투자가능자산 관리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브랜드·전문성·고객관리 서비스 등이 자산관리 기관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조사되었음.
▣고액 자산가 수와 보유자산 총액의 빠른 증가로 자산관리기관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PB 산업의 시장 잠재력도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됨.
- 중국계 PB는 많은 상업은행의 고객을 기초로 풍부하게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나 국제화 및 제도화 수준은 비교적 약함
- 반면 외국계 PB는 제도화된 서비스와 자산운영의 경험, 세계적인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해외자산관리를 주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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