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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성장전략 추진 현황과 시사점

  • 저자 김미림
  • 번호18-25
  • 작성일2018-10-23

▶ 한국은 싱가포르의 강점인 금융·보험 서비스업, 고부가가치 제조업, ICT 산업을 중심으로 최근 약화된 한·싱가포르 간 경제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
- 최근 양국 교역이 감소하고 한국의 對싱가포르 투자 정체, 싱가포르 건설 수주 감소 등 양국 경제협력이 위축세를 보이고 있어 이를 전환할 필요가 있음.
- 특히 싱가포르의 최대 FDI 유치 업종인 금융·서비스업,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 컴퓨터 등의 고부가가치 제조업, ICT 산업을 중심으로 양국 협력을 확대할 수 있음.

 

▶ 한국은 싱가포르와 스마트 국가 이니셔티브, 핀테크 산업 육성정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
- [스마트시티] 한국정부는 싱가포르가 주도하는 ASEAN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 IT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참여하고 주택 금융, 도시재생, 지능형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 싱가포르와 협력을 확대해나갈 필요가 있음.
- [스마트 에너지] 한국정부와 싱가포르 정부는 에너지 자립섬, 스마트 빌딩 등 다양한 스마트 그리드 협력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양자펀딩 공동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양국 기업의 제3국 진출을 도모해야 함.
- 한국정부는 한국형 핀테크 혁신그룹 설립과 핀테크 지원센터의 상설화 및 기능 개선을 위하여 싱가포르 정부와 협력을 확대하고 한국기업은 「한·싱 핀테크 업무협약」의 추천 메커니즘(Referral Mechanism)을 적극 활용하여 핀테크 산업에 진출할 필요가 있음.
- [포용적인 핀테크 산업 발전] 한국 정부와 기업은 싱가포르의 Smart Senior Pilot Programme이나 Smart Buddy Programme을 도입하여 포용적인 핀테크 산업을 육성해야 함.

 

▶ 2018년 한·싱 정상회담은 양국 관계를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 관계’로 격상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했으므로 실효성 확보를 위하여 구체화된 협력방안을 포함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야 함.
- 2018년 8월 출범한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는 한·싱 정상회담 이후 對싱가포르 정책집행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한·싱 정상회담 합의 사항의 미진한 부분을 중장기 로드맵에 반영할 필요가 있음.
- 스마트시티는 양국의 우수한 IT, 제조업 기술과 양국 중점 협력 분야인 교통·주거, 에너지 산업이 융합되는 분야이므로 제3국 공동 진출을 비롯한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면 신남방정책의 대표적인 다자협력 성공사례가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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