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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핵심광물 공급망 전략 및 시사점

  • 저자 남유진
  • 번호26-47
  • 작성일2026-07-06
▶ 에너지 전환과 첨단산업 육성으로 리튬, 니켈, 코발트, 희토류 등 핵심광물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인도정부는 공급망 안정화와 국내 생산·가공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을 확대하고 있음.
- 인도정부가 2070년 탄소중립(Net Zero) 목표를 제시함에 따라 전기자동차·배터리·재생에너지 산업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음.
- 인도는 리튬, 니켈, 코발트, 희토류 등 주요 광물의 수입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안정화가 중요한 정책과제로 부상함.

▶ 2025년 발표된 국가 핵심광물 미션(NCMM: National Critical Minerals Mission)은 핵심광물 가치사슬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전략으로, 국내외 공급원 확보와 가치사슬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음.
- NCMM은 7개 구성요소인 핵심광물의 탐사, 채굴, 처리·가공, 재활용, 무역·비축, R&D, 인력양성 및 금융 지원 부문에 대해 2030/31년까지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있음.
- 예산 배분 측면에서는 ‘국내 탐사’와 ‘해외 조달 리스크 관리’ 비중이 높아 공급원 확보에 우선순위를 두는 한편, 재활용·R&D·처리단지·비축 등 가치사슬 기반 구축도 추진되고 있음.

▶ 인도정부는 법체계 개선, 국내 탐사 확대, 해외 광물자산 확보 등을 통해 핵심광물 공급 기반을 강화해옴.
- 2023년 및 2025년 「광물 및 광산 개발·규제법(MMDR)」 개정을 통해 탐사 면허 제도 도입, 중앙정부의 핵심·전략 광물 경매 권한 확대, 광물거래소 도입 등 제도적 기반을 보완함.
- 인도지질조사국(GSI)은 핵심광물 탐사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으며, 희토류 탐사와 핵심광물 평가 프로그램(CMAP: Critical Mineral Assessment Programme)을 통해 국내 잠재 자원 발굴을 추진하고 있음.
- 해외 공급원 확보를 위해 국영 합작사인 KABIL은 호주, 아르헨티나, UAE 등과 협력하여 리튬·코발트 등 핵심광물 자산 발굴과 투자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음.

▶ 주요국은 인도와 핵심광물 분야에서 다자·양자 협력, 공동 R&D, 투자 및 재활용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 역시 한·인도 핵심광물 협력의 중장기 청사진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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