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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세계경제 포커스
방글라데시 최빈개도국(LDC) 졸업 유예 추진 배경과 시사점
- 저자 윤지현
- 번호26-29
- 작성일2026-04-08
▶ 방글라데시는 2026년 11월 최빈개도국(LDC) 지위 졸업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무역, 금융, 기술 분야의 국제 특혜가 단계적으로 종료될 예정임.
- 무관세·무쿼터(DFQF), TRIPS 유예, 수출보조금 허용 등 핵심 지원조치 축소가 불가피함.
- 전체 수출의 약 73%가 특혜관세를 적용받으며 의류가 수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구조로, 졸업에 따른 충격이 특정 산업을 넘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음.
- 특혜 상실은 단순한 관세 인상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경쟁 심화를 동반하여 산업 경쟁력 재편이 요구되는 구조적 전환을 의미함.
▶ 방글라데시는 WTO 전환 유예(12년간) 및 UN 졸업 연기(3년간)를 병행 추진 중이나, 협상 성과가 제한적이며 유예 확보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임.
- WTO MC14에서 구속력 있는 합의 도출에 실패함에 따라 핵심 쟁점은 후속 협상으로 이월되었으며, UN 졸업 연기에 대한 최종 결정은 2026년 9월 UN 총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임.
- 방글라데시 정부는 「원활한 전환 전략(STS)」을 통해 거시경제 안정, 수출 다변화, 생산성 제고 등을 추진 중이나, 정치적 불안정과 정책 집행력 부족으로 성과는 제한적임.
▶ 산업별 영향은 상이하나 전반적으로 관세 상승, 제도 변화, 글로벌 기준 강화에 따른 복합적인 충격이 예상됨.
- [의류] 관세 부과, 원산지 규정 강화, 수출보조금 금지 등으로 가격 경쟁력 약화 및 시장 점유율 하락 우려
- [제약] TRIPS 유예 종료로 특허권료 부담이 발생하면서 제네릭 의약품의 가격 경쟁력 약화 예상
- [IT/ITES] 제도 변화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나 고숙련 인력 부족, 디지털 인프라 제약 등 내부 요인이 주요 과제
- [기타] 제조업, 농수산업, 서비스업 전반에서 비관세 장벽 대응 필요성 확대
▶ 향후 방글라데시는 졸업 유예 협상과 함께 산업 구조 고도화를 병행 추진할 전망이며, 이에 대응하여 한국은 EPA 및 ODA를 활용해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할 필요가 있음.
- 방글라데시는 EU GSP+ 확보, FTA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접근성 유지와 수출 경쟁력 방어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
- 한국은 △ EPA 협상을 통한 관세 혜택 및 투자 보호 제도화, △ 제조업, ICT, 친환경 산업 등 고부가가치 분야 협력 확대, △ ODA 및 KSP를 활용한 제도 구축 및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필요
- 무관세·무쿼터(DFQF), TRIPS 유예, 수출보조금 허용 등 핵심 지원조치 축소가 불가피함.
- 전체 수출의 약 73%가 특혜관세를 적용받으며 의류가 수출의 약 80%를 차지하는 구조로, 졸업에 따른 충격이 특정 산업을 넘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음.
- 특혜 상실은 단순한 관세 인상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경쟁 심화를 동반하여 산업 경쟁력 재편이 요구되는 구조적 전환을 의미함.
▶ 방글라데시는 WTO 전환 유예(12년간) 및 UN 졸업 연기(3년간)를 병행 추진 중이나, 협상 성과가 제한적이며 유예 확보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임.
- WTO MC14에서 구속력 있는 합의 도출에 실패함에 따라 핵심 쟁점은 후속 협상으로 이월되었으며, UN 졸업 연기에 대한 최종 결정은 2026년 9월 UN 총회에서 이루어질 예정임.
- 방글라데시 정부는 「원활한 전환 전략(STS)」을 통해 거시경제 안정, 수출 다변화, 생산성 제고 등을 추진 중이나, 정치적 불안정과 정책 집행력 부족으로 성과는 제한적임.
▶ 산업별 영향은 상이하나 전반적으로 관세 상승, 제도 변화, 글로벌 기준 강화에 따른 복합적인 충격이 예상됨.
- [의류] 관세 부과, 원산지 규정 강화, 수출보조금 금지 등으로 가격 경쟁력 약화 및 시장 점유율 하락 우려
- [제약] TRIPS 유예 종료로 특허권료 부담이 발생하면서 제네릭 의약품의 가격 경쟁력 약화 예상
- [IT/ITES] 제도 변화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나 고숙련 인력 부족, 디지털 인프라 제약 등 내부 요인이 주요 과제
- [기타] 제조업, 농수산업, 서비스업 전반에서 비관세 장벽 대응 필요성 확대
▶ 향후 방글라데시는 졸업 유예 협상과 함께 산업 구조 고도화를 병행 추진할 전망이며, 이에 대응하여 한국은 EPA 및 ODA를 활용해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할 필요가 있음.
- 방글라데시는 EU GSP+ 확보, FTA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시장 접근성 유지와 수출 경쟁력 방어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
- 한국은 △ EPA 협상을 통한 관세 혜택 및 투자 보호 제도화, △ 제조업, ICT, 친환경 산업 등 고부가가치 분야 협력 확대, △ ODA 및 KSP를 활용한 제도 구축 및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추진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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