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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세계경제 포커스
국제사회의 개발과 평화를 위한 스포츠 ODA 제공 현황과 시사점
- 저자 박소정
- 번호26-40
- 작성일2026-06-08
▶ UN은 ‘개발과 평화를 위한 스포츠(SDP)’ 개념을 도입하고, 건강, 교육, 성평등, 평화 구축 등 개발 의제 실행을 위해 스포츠의 역할을 강조해왔음.
- 2001년 SDP 특별자문관 임명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국제 스포츠 개발 및 평화의 날(IDSDP)을 지정하였으며, 2024년 UN 총회 결의문에서 스포츠의 SDGs 기여를 재확인함.
- 본고에서는 OECD가 발표하는 CRS 통계를 사용하여 국제사회의 SDP 관련 지원 현황과 특징을 정리함.
▶ 최근 10년간(2015~24년) 국제사회의 스포츠 ODA는 총 879건, 3억 3,456만 달러에 달하며, 독일이 전체의 38.9%를 차지하는 압도적 1위 공여국임.
- 지출 규모 기준 상위 공여국은 독일(1억 3,000만 달러), 사우디아라비아(3,063만 달러), 호주(1,650만 달러), 캐나다(1,500만 달러), 일본(1,400만 달러) 순이며, 상위중소득국에 대한 지원 비중이 높은 편임.
- 지원 분야는 교육(62%), 기타 사회 인프라 및 서비스(18%), 보건(10%), 정부 및 시민사회(7%) 순이며, 교육 분야는 10년간 가장 큰 비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음.
▶ 주요 공여국들은 장기 브랜드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를 개발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국가 간 협력 기반과 우호 관계 강화로도 이어가는 추세임.
- 독일은 GIZ를 통해 S4D 글로벌 프로그램과 S4D Africa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해왔음.
- 호주는 1995년부터 PSP·ASP·Team Up으로 이어지는 30년간의 연속적 프로그램을 통해 태평양 도서국과의 신뢰를 구축해왔음.
- 일본은 유도 등 자국의 전통 무도를 스포츠 ODA 컨텐츠로 활용하고 있으며, JICA는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유치 과정에서 발표된 ‘Sport for Tomorrow(SFT)’의 핵심 멤버로 참여하기도 함.
▶ 한국은 지난 10년간 658만 달러를 투입했으며, 향후 한국이 보유한 스포츠 경쟁력과 고유 자산을 활용하여 독자적 브랜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장기·연속성 있는 전략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음.
- 지난 10년간 한국의 스포츠 ODA 총지출액은 88%가 교육 분야, 76%가 동티모르 사업에 집중되었고, 전반적으로 체육 전문 공공기관이 사업을 주도하는 구조임.
- 향후 외교부의 스포츠 공공외교 활동과 스포츠 ODA 사업이 수원국의 개발 수요를 중심으로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한국의 경험과 강점을 반영한 브랜드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장기적이고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함.
- 2001년 SDP 특별자문관 임명을 시작으로 2013년에는 국제 스포츠 개발 및 평화의 날(IDSDP)을 지정하였으며, 2024년 UN 총회 결의문에서 스포츠의 SDGs 기여를 재확인함.
- 본고에서는 OECD가 발표하는 CRS 통계를 사용하여 국제사회의 SDP 관련 지원 현황과 특징을 정리함.
▶ 최근 10년간(2015~24년) 국제사회의 스포츠 ODA는 총 879건, 3억 3,456만 달러에 달하며, 독일이 전체의 38.9%를 차지하는 압도적 1위 공여국임.
- 지출 규모 기준 상위 공여국은 독일(1억 3,000만 달러), 사우디아라비아(3,063만 달러), 호주(1,650만 달러), 캐나다(1,500만 달러), 일본(1,400만 달러) 순이며, 상위중소득국에 대한 지원 비중이 높은 편임.
- 지원 분야는 교육(62%), 기타 사회 인프라 및 서비스(18%), 보건(10%), 정부 및 시민사회(7%) 순이며, 교육 분야는 10년간 가장 큰 비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음.
▶ 주요 공여국들은 장기 브랜드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를 개발 목표 달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국가 간 협력 기반과 우호 관계 강화로도 이어가는 추세임.
- 독일은 GIZ를 통해 S4D 글로벌 프로그램과 S4D Africa 프로그램을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해왔음.
- 호주는 1995년부터 PSP·ASP·Team Up으로 이어지는 30년간의 연속적 프로그램을 통해 태평양 도서국과의 신뢰를 구축해왔음.
- 일본은 유도 등 자국의 전통 무도를 스포츠 ODA 컨텐츠로 활용하고 있으며, JICA는 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유치 과정에서 발표된 ‘Sport for Tomorrow(SFT)’의 핵심 멤버로 참여하기도 함.
▶ 한국은 지난 10년간 658만 달러를 투입했으며, 향후 한국이 보유한 스포츠 경쟁력과 고유 자산을 활용하여 독자적 브랜드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장기·연속성 있는 전략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음.
- 지난 10년간 한국의 스포츠 ODA 총지출액은 88%가 교육 분야, 76%가 동티모르 사업에 집중되었고, 전반적으로 체육 전문 공공기관이 사업을 주도하는 구조임.
- 향후 외교부의 스포츠 공공외교 활동과 스포츠 ODA 사업이 수원국의 개발 수요를 중심으로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한국의 경험과 강점을 반영한 브랜드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장기적이고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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