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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계경제 전망(업데이트)

▶ [세계경제] KIEP는 2021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5.9%로 종전 전망치 대비 0.9%p 상향 조정하고, 2022년 세계경제 성장률은 4.3%로 전망  
 - 코로나19 백신의 보급·접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세계경제는 완연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나 △선진국과 신흥국 간 회복속도의 불균형 △인플레이션 가능성 △미중 갈등을 위시한 지정학적 리스크는 하방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 [선진국] 백신의 공급과 접종자 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확장적 재정정책과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코로나19 충격에서 완연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므로 전망치를 상향 조정  
 - 미국은 ‘미국 구제계획(American Rescue Plan)’ 등 일련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코로나19 백신의 공급 및 접종자 수 확대 △고용시장의 회복 및 민간소비 증가 △교역증가 등이 완연한 회복을 이끌 전망 
 - 유럽 주요국은 코로나19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백신접종에 따른 소비확산 재개 △경제회복기금 (Next Generation EU) 등 재정지출을 통한 경기부양책 지속 △ECB의 양적완화와 저금리 정책 유지 △수출의 완만한 성장 등이 예상
 -  일본은 △코로나19 백신의 보급 지연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의 개최 여부 및 개최 형태 △긴급사태선언의 발령  등이 하방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충격에서는 서서히 회복할 것으로 전망 

▶ [신흥국] 중국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반면에 인도, 아세안 5개국, 러시아, 브라질은 △코로나19 재확산 여부 △인플레이션 가능성 등 대내적 여건과 △원자재 가격 추이 △추가 제재 여부 등 대외적 여건에 따라서 경기회복 속도가 결정될 전망 
 - 중국은 △백신접종 범위의 확대 △서비스업의 빠른 회복 △고용여건의 개선 등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빠른 경기회복세가 계속될 전망
 - 인도는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인도 내 재확산에 따른 봉쇄조치가 완화될 경우 코로나19 충격에서 빠른 회복세를 보일 전망           
 - 아세안 5개국은 코로나19 이후 회복세에 진입하고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최근 백신접종의 지연과 3차 확산 등의 영향으로 경기회복 속도는 다소 느려질 전망 
 - 러시아는 △세계경제 회복세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재정지출 확대 등에 힘입어 코로나19 충격에서 서서히 회복할 전망
 - 브라질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산업생산이 감소되기는 했지만,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경기회복 추세는 유지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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