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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동남아대양주팀 연구위원, “한반도 '신경제지도' 그린다···외교 다변화 전망은?” 주제로 KTV 국민방송 인터뷰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곽성일 아시아태평양본부 동남아대양주팀 연구위원이 KTV 국민방송 <생방송 대한민국>에 출연하여 “한반도 ‘신경제지도’ 그린다···외교 다변화 전망은?”을 주제로 진행한 인터뷰가 3월 23일(금) 방영되었다. 인터뷰는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현 정부가 아세안(ASEAN)과의 교류 협력을 구현하기 위한 과제에 대해 다루었다. 우리나라 정상의 베트남 방문에 대해 곽성일 동남아대양주팀 연구위원은 ‘신남방정책’의 구체화라는 측면에서 각국별로 각론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가치를 찾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방문은 동남아의 핵심 거점을 구축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조성된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가 미국, 중국뿐만 아니라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 등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였다. 아세안 국가들은 한반도 정책의 지원세력이자, 특히 북한의 대외경제정책에 중국과 더불어 주요 협력대상국이 되기 때문에 한반도 평화 안정 구축에도 우리나라와 공동의 이해를 공유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곽성일 연구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발표한 ‘한·베트남 미래지향 공동선언’의 중점 논의사항을 살펴보고, 향후 한국 기업이 동남아 시장 진출에 기반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전략 및 경제적 협력 효과를 분석했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KTV 국민방송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1, 바로가기2* 곽성일 아시아태평양본부 동남아대양주팀 연구위원 정보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3/26 조회수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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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북방정책 2.0 시대, 평화와 번영의 북방경제협력공동체 건설’ 국제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3월 19~20일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북방정책 2.0 시대, 평화와 번영의 북방경제협력공동체 건설”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통일부, 한국무역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본 세미나는 문재인 정부의 북방경제협력 정책이 추구하는 기본 방향 및 추진전략과 분야별 중점 협력과제를 점검하고, 유용한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준동 KIEP 부원장(원작직무대행)은 첫째 날 개회식를 통해 글로벌 경제 질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경제 성장의 동력을 확보하고,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북방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 해당국들과의 소통 및 교류가 활성화되어야 하며, 상호이해를 증진시켜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신(新)북방정책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나라의 중개로 북한이 미국, 일본과 각각 국교 정상화에 힘쓰도록 유도해나가는 것이 이 정책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축사를 진행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남북과 동북아시아가 번영과 지속 가능한 평화를 조성해 나갈 때 북방경제협력도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19일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은 “북방정책 2.0 시대, 평화와 번영의 북방경제협력공동체”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북방경제협력의 기본 구상에 대한 정책적 평가, 정책 실현의 장애요인,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논의했다. 북방국가들이 한국의 북방경제협력 정책을 어떻게 인식하고 평가하는지에 대해서도 다루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중점 분야별 협력방안 및 추진전략: 북방 교통·물류·농수산 협력”을 주제로 발표자들이 북방국가와의 협력 현황, 애로점, 유망 협력과제 등에 대해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제시했다. 세 번째 세션은 “중점 분야별 협력방안 및 추진전략: 북방지역 국가들과의 산업 및 과학기술 협력 확대”를 주제로 산업 및 과학기술 협력의 현황과 장애요인,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중점 분야별 협력방안 및 추진전략: 북방지역 국가들과의 인적교류 협력 확대”에 대한 문화, 교육, 보건·의료 부문에서의 인적교류 확대 방안이 제기됐다. 둘째 날인 20일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전날에 이어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중점 분야별 협력방안 및 추진전략: 북방 교통·물류·에너지 인프라 건설”을 주제로 천연가스, 북극항로 및 주변항만개발, 조선산업에서 북방국가들과의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이일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좌장을 보는 가운데 진행된 “북방정책 2.0 시대의 기회와 도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주한 몽골,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대사 등이 참석하여 한국의 북방경제협력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이번 세미나는 북방경제협력 구상에 대한 중간 평가의 장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국과 북방국가 간 경제협력의 기본 방향과 중점 추진과제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상생과 호혜원칙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이 국가들의 상호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 도출하는 것은 향후 정부의 관련 정책 실현에 여러모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주제: 북방정책 2.0 시대, 평화와 번영의 북방경제협력공동체 건설- 일시: 2018년 3월 19일(월)~20(화), 9:00~18:00- 장소: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 국제회의실-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후원: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통일부, 한국무역협회- 문의: 구미·유라시아본부 러시아·유라시아팀 민지영 전문연구원(jymin@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3/20 조회수 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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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방문학자 세미나 개최(독일 University of Bonn 소속의 Oded Stark 교수)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3월 6일(화) 원내 424호 대회의실에서 독일 University of Bonn 소속의 Oded Stark 교수를 초청하여 방문학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약 1개월 간 『KIEP Visiting Fellowship Program』에 참여한 Oded Stark 교수가 그간의 연구 성과를 원내 전문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Oded Stark 교수는 해외 저명학자로 독일, 미국, 폴란드 등의 국가에서 대학 교수 및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우수한 저서 및 논문을 발간한 바 있다. Oded Stark 교수는 세미나를 통해 직접 개발한 상대적 박탈감의 측도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 통합 전후를 비교한 결과에 대해 발표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 통합 이후 사회적 박탈감의 총 크기가 사회 통합 이전 각 그룹의 사회적 박탈감 크기의 합보다 증가함을 발견했다. Oded Stark 교수는 사회 통합에 따른 사회적 고통이 이전보다 증가될 수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KIEP 김준동 부원장을 비롯하여 정성춘 국제거시금융본부장, 김영찬 통일국제협력팀 초청연구위원, 김종덕 다자통상팀장, 김영귀 지역무역협정팀장, 정영식 국제금융팀장 등 원내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 주제를 둘러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주제: Stressful Integration(사회 통합에 따른 사회적 고통)- 일시: 2018년 3월 6일(화), 14:00~16:00- 장소: 대외경제정책연구원 424호 대회의실- 발표자: Dr. Oded Stark(University of Bonn 소속)- 문의: 구미·유라시아본부 연구협력팀 백민지 연구원(044-414-1213)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3/06 조회수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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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무역통상본부장, “도전 직면한 한국 경제…활로는?” 주제로 KBS <일요진단> 출연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정철 무역통상본부장이 KBS <일요진단>에 출연하여 진행한 인터뷰가 “도전 직면한 한국 경제…활로는?”이란 제목으로 3월 4일(일) 방송되었다. 전문가들의 좌담 형식으로 진행된 인터뷰는 한·미 FTA 개정협상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미국의 국내산 철강에 대한 관세 강화 및 세탁기, 태양광 패널 등에 대한 규제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보호무역주의 기조에서 우리나라가 어떻게 대응 방향에 대해 다루었다. 임원혁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와 함께 패널로 나선 정철 무역통상본부장은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미국의 통상압박 범위와 수준, 파급력에 대해 소개했다. 올해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 내 정치적인 배경을 설명하며, 지난 3월 1일에 발표된 미국의 무역정책 어젠다를 토대로 미국이 통상을 국가안보전략과 연계한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아가 트럼프 행정부가 기본적으로 통상을 제로섬 게임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미국의 세이프가드 등을 통한 전방위적인 수입제한 조치로 향후 대미 수출 및 한·미 FTA 개정협상에도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체 인터뷰는 KBS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인터뷰 다시보기 바로가기* 정철 무역통상본부장 정보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3/04 조회수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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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성일 동남아대양주팀 연구위원, ‘전략시장 진출 설명회’ 발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곽성일 아시아태평양본부 동남아대양주팀 연구위원이 2월 22일(목)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전략시장 진출 설명회’에 참석해 발표를 진행하였다. 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우리나라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창출 전략 및 정부의 신남방·신북방 정책 등 핵심 국정과제 실현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2018년 상무관 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곽성일 동남아대양주팀 연구위원은 개막세션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기업회원들을 대상으로 “2018년 한국의 아세안 경제 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김형주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동남아 주요국의 시장잠재력과 기회”를 주제로 인도 및 아세안지역으로의 진출 확대방안 모색에 나서는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이 잇따랐다. * 관련기사 바로가기* 곽성일 아시아태평양본부 동남아대양주팀 연구위원 정보 바로가기* 사진제공: KOTRA 글로벌전략지원단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2/22 조회수 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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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아시아태평양본부장·임수호 통일국제협력팀장,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공동학술대회’ 발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권율 아시아태평양본부장과 임수호 동북아경제본부 통일국제협력팀장이 2월 21일(수)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공동학술대회’에 참석해 발표를 진행하였다. “글로벌 협력과 북한의 개발협력 모델”을 주제로 진행된 본 학술대회는 북한에 대한 개발 지원과 경제협력 분야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와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인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다. 권율 아시아태평양본부장은 세션1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북한개발협력의 필요성과 접근방법에 대해 체재전화 모델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어 세션2의 발표를 맡은 임수호 통일국제협력팀장은 북한경제의 수출현황 등을 분석하며, 글로벌 체재와 대북 경제협력의 접점을 모색했다.이번 행사에는 이종운 극동대학교 교수, 김지영 숭실대학교 교수, 이혜정 현대경제연구원 박사, 김상기 통일연구원 박사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북한의 변화하는 외교정책 및 개발협력에 대해 평가하고 남북경협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논했다. * 관련기사 바로가기1, 바로가기2, 바로가기3* 권율 아시아태평양본부장 정보 바로가기* 임수호 동북아경제본부 통일국제협력팀장 정보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2/21 조회수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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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2017 KEEP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월 6일(화)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에서 ‘2017 KEEP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KEEP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청년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KIEP가 매년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중소기업과 청년들로 구성된 8개의 팀이 멘토의 지도 아래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중남미의 주요 시장과 중국, 러시아, 인도 진출을 추진한 바 있다. 참여 중소기업은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참가자 및 멘토들과 함께 시장조사를 벌이고 현지 진출 전략을 수립했다. 이 과정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페루, 인도, 아르헨티나, 칠레,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에 현지 출장도 수행했다. 또한 매장 입점 및 현지 공장을 통한 생산과 같은 다양한 진출 전략을 검토하고, 현지 바이어와 유통망을 활용해 수출 협상을 진행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얻었다. 청년 참가자들은 이번 활동이 산·관·학 협력 하에 실무경험을 쌓고, 기업의 부족한 점과 보완해야 할 점을 파악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전체 프로그램 중 참여 기업과 청년 참가자 모두 가장 만족스러웠던 경험으로 각 나라의 시장을 직접 보고 현지 바이어 등과의 대화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현지 출장을 꼽았다. 이날 행사는 이재영 KIEP 구미·유라시아본부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멘토에 대한 감사장 증정과 각 팀의 활동결과 발표, 우수팀 시상 등이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은 화장품 제조 및 유통회사 ㈜몬드레브와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김근효, 오현빈, 문홍은, 멘토 교수 강문성)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BS GLOBAL·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비티메디·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시코드·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이 선정되었다. KEEP 프로젝트는 올해에도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러시아·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등 전 세계 신흥경제권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 행사명: 2017 KEEP 프로젝트 시상식- 일시: 2018년 2월 6일(수), 17:00~19:00- 장소: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문의: 구미·유라시아본부 연구협력팀 정동연 전문연구원(dyjeong@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2/06 조회수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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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국제경제정책’ 부문 세계 5위 싱크탱크로 선정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국제관계프로그램 산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 The Think Tank and Civil Societies Program)이 실시한 전 세계 싱크탱크 평가에서 ‘국제경제정책’ 부문 세계 5위, 국내 1위를 기록했다. 미국의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브루킹스 연구소(Brooking Institution), 벨기에의 브뤼겔(Bruegel), 오스트리아의 빈국제경제연구소(WIIW)에 이어 KIEP가 세계 5위에 랭크되며 국제적인 싱크탱크 반열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전 세계 TOP 싱크탱크’ 부문에서는 총 7,815개의 연구기관 중 31위에 안착되며 전년대비 3단계 상승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최고의 싱크탱크 네트워크’, ‘2개 이상의 싱크탱크 간 협력’, ‘대외관계/대중참여 프로그램’, ‘신규 아이디어/패러다임 개발’, ‘인터넷 활용’ 등 5개 분야에서 국내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랭크되었다. 한편 KIEP는 1월 30일(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TTCSP와 공동으로 ‘Annual Forum on 2017 Global Go To Think Tank Index Report Launch’을 개최했다. 본 포럼은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170개가 넘는 연구기관들이 싱크탱크의 중요성을 논하고자 동시다발적으로 개최한 행사다. 국내에서는 국책연구기관을 대표하여 KIEP와 KDI가 주최자로 나서 학계 전문가들과 싱크탱크의 사회적 역할과 중요성, 위상 정립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행사는 김흥종 KIEP 유럽팀 선임연구위원의 주재 하에 “Why Think Tanks Matter?(왜 싱크탱크가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정성춘 KIEP 국제거시금융본부장과 이시욱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각각 발표자로 나서 올해 글로벌 주요 이슈와 한국의 대응방안을 분석하고, 싱크탱크의 중요성과 역할, 연구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번 포럼에는 김계환 산업연구원 국제산업통상연구본부장, 윤지웅 경희대학교 교수, 김태환 국립외교원 경제통상연구부 교수, 장지향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의 연구진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 주제: Why Think Tanks Matter?(왜 싱크탱크가 중요한가?)- 일시: 2018년 1월 30일(화), 15:00~16:45- 장소: 서울 프레스센터 국화실(19층)-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개발연구원(KDI),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산하 싱크탱크와 시민사회 프로그램(TTCSP)- 문의: 홍보팀 최준영 팀장(044-414-1061) * TTCSP 홈페이지: 2017 Global Go To Think Tank Index Report (바로가기)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1/30 조회수 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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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Korea-India Relations: Beyond Challenges and Limitations’ 국제세미나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월 24일(수) 인도 뉴델리 자와할랄네루대학교(JNU)에서 ‘Korea-India Relations: Beyond Challenges and Limitations’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HUFS-IIS), 자와할랄네루대학교(JNU)와 공동으로 주최한 본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변화하는 한국과 인도의 경제, 사회·문화, 정치·외교 환경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양국의 미래 협력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총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은 조충제 KIEP 인도남아시아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다. 발표자로 나선 이순철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와 송영철 KIEP 인도남아시아팀 전문연구원, Biswajit Dhar JNU 교수는 각각 도시화와 경제 성장의 관계를 분석하고, 인바운드 M&A의 구조적 변화와 시사점을 제시하는 등 인도 내 비즈니스, 투자,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환경을 조명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인도의 사회, 문화, 정치적 배경을 주제로 연사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찬완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교수가 좌장을 보는 가운데 인도 내 통일 민법 체계 정립을 위한 의무 결혼 등록제의 필요성, 신흥 인도 중산층 및 이슬람 중산층의 특성 연구, 변화하는 한국과 인도, 중국의 관계 등에 대한 발표가 잇따랐다.이번 행사는 한·인도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심층적인 인도 관련 연구를 공유하고, 다양한 양국 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주제: Korea-India Relations: Beyond Challenges and Limitations (한-인도 관계: 도전과 한계를 넘어서)- 일시: 2018년 1월 24일(수), 9:50~17:40- 장소: 인도 뉴델리 자와할랄네루대학교(JNU)- 주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HUFS-IIS), 자와할랄네루대학교(JNU)- 문의: 인도남아시아팀 이정미 전문연구원(044-414-1252), 윤지현 연구원(044-414-1327)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1/24 조회수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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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2018 KIEP-ASPI 라운드테이블’ 개최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월 24일(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트럼프 이후 새로운 국제통상질서의 모색”을 주제로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ASPI)와 공동으로 ‘2018 KIEP-ASPI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트럼프 정부 1년의 통상정책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통합 논의 동향을 조망하고 최근 한·미 양국간 주요 통상현안인 한·미 FTA 개정협상과 수입규제에 대한 논의를 통해 새로운 국제통상질서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Wendy Cutler ASPI 부소장(전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은 세미나에 참석하여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통상정책과 아시아태평양지역 경제통합의 변화에 대해 발제하고, 현 상황에서 아태지역 국가들이 추진할 수 있는 몇 가지 권고안을 제시하였다. 발제에 이어 참석자들은 세 가지 주제를 놓고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첫 번째 토론주제는 ‘아시아태평양 무역구조와 경제통합’으로 미국의 TPP 탈퇴 및 최근 TPP-11의 전개와 RCEP 등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통합 논의의 현주소와 미래에 대한 전망,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두 번째는 ‘미국의 FTA 협상: NAFTA 및 한·미FTA’를 주제로 현재 미국이 재협상중인 FTA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한·미FTA 개정협상에 관한 정책적 제언 및 가능한 시나리오에 대해 토론하였다. 세 번째는 ‘미국의 무역정책: 무역구제 및 수입제한조치’를 주제로 현재 미국의 무역정책 변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과 통상현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 박태호 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 최석영 전 제네바 주재 한국대표부 대사, 최병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정인교 인하대학교 부총장, 이재민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 정철 KIEP 무역통상본부장, 김영귀 KIEP 지역무역협정팀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주제: 트럼프 이후 새로운 국제통상질서의 모색- 일시: 2018년 1월 24일(수), 16:00~20:00- 장소: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주최: KIEP-ASPI(Asia Society Policy Institute)- 문의: APEC연구컨소시엄사무국 박은빈 연구원(044-414-1046, ebpark@kiep.go.kr)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8/01/24 조회수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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