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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자료

APEC 연구컨소시엄

제28차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 (PECC) 총회

  • 작성일2021/12/23
  • 분류PECC 총회
  • 조회수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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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8th PECC General Meeting
제28차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 (PECC) 총회
(2021. 7. 22)



2021년도 제28차 PECC 총회(The 28th PECC General Meeting)가 7월 21일(수) - 22일(목) 양일간 화상회의 형태로 개최되었다. PECC(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와 NZPECC(뉴질랜드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총회는“푸트라자야 비전 이행: 지역경제 복원과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사회 보장 (Implementing the Putrajaya Vision: Revitalising the Regional Economy and Ensuring Sustainable and Inclusive Societies)”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총회는 △ 코로나19 대응 △ 개방적 무역 △ 디지털 경제 △ 기후변화라는 네 가지 소주제로 구성되었으며, PECC 소속 모든 멤버가 참여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PECC 운영 전반에 관해 논의하는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중국 Zhan Yongxin 대사가 차기 PECC 공동 국제의장으로 선출되었으며, Zhan 대사는 코로나19 대응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발전을 위한 푸트라자야 비전 이행과 국제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PECC 공동 국제의장인 미국 Moodys CCO Richard Cantor 박사는 APEC 고위급 회의, COP26 기후변화 정상회의, 제12차 WTO 각료회의를 통한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뉴질랜드 Hon. Damien O’Connor 통상장관은 APEC 비공식 정상 리트릿에서 언급된 △ 코로나 백신과 필수 방호품의 원활한 공급 및 유통 △ 무역 및 투자 회복 △ 경제성장 회복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침체되었던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재조명했다. 아울러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기회 확대가 국민과 기업의 발전 요소가 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Zhan 대사는 코로나19 대응 방안으로 원활한 백신 공급과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적인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여 팬데믹 사태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할 것도 당부했다. 또한 국제사회가 협력하여 개방적 무역경제 구축, 다자 무역체제 구축, 경제적 세계화를 선도함으로써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제 개방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역내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면서 총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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