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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Labor Market Dynamics under Technology Shocks: the Role of Subsistence Consumption

  • 작성일2019/06/18
  • 분류거시모형/환율연구회
  • 조회수13,074

I. 개 요

 

1. 제목 : Labor Market Dynamics under Technology Shocks: the Role of Subsistence Consumption

2. 일시 : 2019. 6. 12. (10:30~13:30)

3. 장소 : 서울 루싱

4. 발표자 :

- 최상엽 (연세대학교, 교수)

 

5. 참석자

- 원외 참석자

성 명

소 속

직 책

참석사유 및 역할

[위 촉]

1

유동훈

노동연구원

박사

토론

[비위촉]

1

최상엽

연세대학교

교수

발표

2

정용승

경희대학교

교수

토론

 

- KIEP 참석자    

 

성 명

소 속

직 책

참석사유 및 역할

1

한민수

국제거시금융실

팀장

회의 주관 및 토론

2

김경훈

국제거시금융실

팀장

토론

  

  

II. 주요 논의 사항

  

1) 발제내용

 

필수재에 대한 소비(subsistence consumption)는 신흥국과 선진국 사이의 노동시장의 동학을 설명하는데 중요한 역할

 

- 필수재에 대한 소비의 대체변수인 PPP 소득은 국가 간 취업자 수와 소비-소득 비율의 변화와 강건한 관련성을 가지고 있으나 다른 변수는 그렇지 않음

 

- 필수재에 대한 소비를 고려한 간단한 RBC모형을 사용해서 신흥국의 경기변동 현상을 설명

 

2) 토론 내용

 

기술적 충격에 대한 노동시장 동학과 소득-소비 비율의 변화 

 

- 기술적인 충격에 대해서 노동시간과 취업자 수의 반응은 신흥국보다 선진국에서 보다 크다는 경험적 사실 발견 

    * 모형의 노동시장 균형조건으로부터 이것은 놀라운 사실은 아님


- 한편 소비 중 필수재의 비중이 높은 선진국에서 기술적인 충격에 대해서 소득 대비 소비의 반응이 적으며 이들 국가에서 consumption smoothing이 비교적 잘 일어난다는 의미 

  

- consumption smoothing이 잘 일어난다는 것은 금융시장이 잘 발달

 

- 데이터에서도 GDP per capitafinancial deepening(-)의 상관관계가 있음

 

- 다만 financial deepening은 노동시장의 동학과 유의한 관계는 없는 것으로 추정

 

단순한 RBC모형에 필수재에 대한 소비를 추가함으로써 데이터가 보여주는 현상을 설명 가능

 

- 거시모형에서 많이 사용되는 GHH 효용함수의 경우 소득효과를 없애줌으로써 소득 대비 소비의 움직임을 설명할 수는 있으나 충격에 대한 노동시장의 반응을 설명하는데는 실패 

 

- 신흥국의 경기변동을 설명하는데 필수재에 대한 소비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이런 방향으로 보다 많은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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