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소식
전문가 회의 결과 (19.07 이후)
Safe Asset Demand, Global Capital Flows and Wealth Concentration
- 작성일2023/02/08
- 분류국제거시분과
- 조회수1,703
I. 개 요
1. 제목 : Safe Asset Demand, Global Capital Flows and Wealth Concentration
2. 일시 : 2022. 9. 1. (12:15~14:30)
3. 장소 : KIEP 413호 회의실
4. 발표자 : 김태훈 (IMF, 박사)
5. 참석자
성 명 | 소 속 | 직 책 | 참석사유 및 역할 | |
[위 촉] | ||||
1 | 곽노선 | 서강대학교 | 교수 | 토론 |
2 | 김동헌 | 고려대학교 | 교수 | 토론 |
3 | 김성은 | 세종대학교 | 교수 | 토론 |
4 | 김영세 | 성균관대학교 | 교수 | 토론 |
5 | 김형석 | 카이스트 | 교수 | 토론 |
6 | 문성만 | 전북대학교 | 교수 | 토론 |
7 | 박철범 | 고려대학교 | 교수 | 토론 |
8 | 송재은 | 단국대학교 | 교수 | 토론 |
9 | 신관호 | 고려대학교 | 교수 | 토론 |
10 | 양두용 | 경희대학교 | 교수 | 토론 |
11 | 이우헌 | 경희대학교 | 교수 | 토론 |
12 | 이윤수 | 서강대학교 | 교수 | 토론 |
13 | 이철인 | 서울대학교 | 교수 | 토론 |
14 | 정용승 | 경희대학교 | 교수 | 토론 |
15 | 최상엽 | 연세대학교 | 교수 | 토론 |
16 | 허준영 | 서강대학교 | 교수 | 토론 |
- 원외 참석자
성 명 | 소 속 | 직 책 | 참석사유 및 역할 | |
[비위촉] | ||||
1 | 김태훈 | IMF | 박사 | 발표 및 토론 |
2 | 강신혁 | 한국노동연구원 | 박사 | 토론 |
3 | 김성현 | 성균관대학교 | 교수 | 토론 |
4 | 김태봉 | 아주대학교 | 교수 | 토론 |
5 | 문지웅 | Shanghai University of Finance and Economics | 교수 | 토론 |
6 | 박광용 | 한국은행 | 박사 | 토론 |
7 | 박정재 | 연세대학교 | 교수 | 토론 |
8 | 박종호 | 숭실대학교 | 교수 | 토론 |
9 | 송승주 | 한국은행 | 박사 | 토론 |
10 | 신원문 | 세종대학교 | 교수 | 토론 |
11 | 유동훈 | 오사카대학 사회경제연구소 | 교수 | 토론 |
12 | 이수련 | 중앙대학교 | 교수 | 토론 |
13 | 이승덕 | 성균관대학교 | 교수 | 토론 |
14 | 이종은 | 세종대학교 | 교수 | 토론 |
15 | 장용성 | 서울대학교 | 교수 | 토론 |
16 | 최봉석 | 국민대학교 | 교수 | 토론 |
17 | 편주현 | 고려대학교 | 교수 | 토론 |
성 명 | 소 속 | 직 책 | 참석사유 및 역할 |
윤상하 | 국제거시금융실 | 부연구위원 | [분과 간사] 회의주관 및 토론 |
김효상 | 국제거시금융실 | 연구위원 | 토론 |
한원태 | 국제거시금융실 | 부연구위원 | 토론 |
백예인 | 국제거시금융실 | 부연구위원 | 토론 |
- KIEP 참석자
II. 주요 논의 사항
1) 발제내용
□ 미국 가계의 자산 불평등과 금융 세계화의 관계에 대한 3가지 모티베이션에서 출발
- 미국의 GDP 대비 대외자산 및 부채가 1980년 48.3%에서 2017년 324%로 급증함.
- 미국이 전세계 reserve 자산 및 채권 투자의 가장 큰 공급자이면서 국경간 거래에서의 포지션은 대부분 주식과 해외직접투자임. 즉 전세계의 Banker 역할을 함.
- 가계의 대차대조표에서 최상위 계층과 그 이하의 간격이 지속적으로 벌어졌을 뿐 아니라 최상위층 자산의 대부분은 점점 주식의 비중이 높아진 반면 하위계층은 채권이 대다수
□ 이로부터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하고자 하였음.
- 금융세계화가 최상위 가계의 자본투자수익률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 해외투자자의 미국내 자산가격 끌어올림이 부의 불평등 확대에 어느 정도 기여하였는가?
- 이러한 현상은 일시적인가 영구적인가?
□ 이에 답하기 위한 모형의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음.
- 가계가 decreasing relative risk aversion을 가져 부유할수록 위험자산에 더 투자함.
- 안전자산은 단기, 위험자산은 장기 자산임.
- 미국 외 지역의 은행들은 무위험 부채 발행 능력에 한계가 있음.
□ 모형에 따른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음.
- 미국 가계의 자산집중도 증가의 약 3분의 1에서 2분의 1이 금융 글로벌화에 의해 설명됨.
- 또한 모형의 메커니즘에 따르면 향후 자산집중도의 향방은 미국 국내 이자율 하락과 새로운 위험자산의 확대 간의 상대적 크기에 의해 좌우될 것임. 따라서 최근의 글로벌 및 미국내 자산 수익률의 하락은 자산집중도 확대 경향이 반전될 수 있음을 시사함.
2) 토론 내용
□ 2000년대 들어 선진국, 특히 미국의 자산 수익률이 더 높았다는 비판
- 실제로 S&P 500의 수익률이 신흥국 주식에 비해 높았을 뿐 아니라 더 안전한 자산으로 기능
- 신흥국 자산의 수익률이 높았다고 하더라도, 변동성(volatility)이 높아 이 부분에 대한 고려 필요
□ 자산 하위 계층일수록 risk aversion이 높다는 가정에 대한 비판
- 코로나19 이후 젊은 계층, 자산 축적이 적은 계층의 주식, 코인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가 급증함.
- 비교적 최근의 현상이기는 하나 연구에 사용한 데이터의 horizon을 벗어나면 함의나 모형에 대한 가정도 바뀌어야 하는 문제가 있음.
□ 기타 코멘트
- DRRA와 financial center 및 그 외 지역 사이의 asymmetry가 있으면, 미국 달러화가 아니어도 똑같이 부의 집중도 심화가 나타나는가 하는 점
- 국가 간 환율은 국경간 자산 거래 및 부의 집중 심화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가 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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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자료] Taehoon Kim (IMF).pdf (1.78MB / 다운로드 269회)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