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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소식

KIEP, 모로코 현지 공동세미나 통해 북아프리카와의 협력 확대 방안 모색

  • 작성일2022/09/23
  • 분류보도자료
  • 조회수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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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모로코 현지 공동세미나 통해

북아프리카와의 협력 확대 방안 모색"


 -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한-모로코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모로코 현지 연구기관 Policy Center for the New South(이하 PCNS)와 공동 세미나 개최
 - △한-모로코 경제협력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둘러싼 외교 관계와 지역 통합 주제로 다양한 논의 진행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김흥종)은 한-모로코 수교 60주년을 맞아 2022년 9월 23일(금)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Policy Center for the New South(이하 PCNS)와 “아프리카-아시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한-모로코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에 따라 모로코를 포함한 북아프리카의 외교 지형도 변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북아프리카에서도 그린 산업과 디지털 산업이 경제 발전의 핵심 산업으로 부상하면서 한-모로코 간 새로운 협력을 모색해야 할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 본 행사는 복합적 위기 속에서 한-모로코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흥종 KIEP 원장이 참석해 개회사를 진행하며, Larabi Jaidi 선임연구위원, Mohamed Loulichki 선임연구위원, Mounia Boucetta 선임연구위원 등 PCNS 측 인사와 이영선 전 한림대 총장, 박현도 서강대 교수 등 국내 중동 및 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과 모로코를 둘러싼 외교 환경에 대해 조명하고 한-모로코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흥종 KIEP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코로나19, 공급망 붕괴와 같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북아프리카 식량안보 문제가 더욱 심화되었다”고 전한다. 김흥종 원장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중심으로 인플레이션이 대두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그린 성장과 디지털 전환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한-모로코 간 새로운 협력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Abdelaziz Ait Ali PCNS 실장이 좌장을 맡는 세션 1“한-모로코 경제협력 현황과 협력 확대를 위한 제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영선 전 한림대 총장, Larabi Jaidi PCNS 선임연구위원, El Mostafa Rezrazi PCNS 선임연구위원, 정재욱 서강대 교수, 강문수 KIEP 아프리카중동팀장이 발표 및 토론으로 참여한다. 세션 1에서는 한-모로코 경협에 대한 고찰과 북아프리카 식량안보 위기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한-모로코 간 협력 확대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Mehdi Benomar PCNS 실장이 좌장을 맡은 세션 2“국제관계의 변화와 아시아·아프리카 통합의 역동성”을 주제로 진행되며, Mohamed Loulichki PCNS 선임연구위원, Mounia Boucetta PCNS 선임연구위원, 박현도 서강대 교수, 한새롬 숙명여대 교수, 이권형 KIEP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 발표 및 토론으로 참여한다. 특히 세션 2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중동 및 북아프리카 내 외교 지형 변화와 시사점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글로벌 대전환 시기 한-모로코 간 협력 방향성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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