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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세안, 정상회담서 미얀마 국내 폭력사태 심화문제 등 논의 예정

미얀마 VOA News, The Diplomat 2022/11/11

☐ 아세안(ASEAN) 정상회담이 개최된 가운데 아세안 각국은 미얀마 국내 폭력사태 심화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임.
- 11월 10일 아세안 각국 대표는 캄보디아 프놈펜(Phnom Penh)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군부 치하 미얀마의 폭력사태 심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 아세안은 미얀마 군부와 평화 회복을 위한 5개 합의안을 도출했으나 군부 측이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그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어온 바 있음.

☐ 아세안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미얀마 국내 문제에 관한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나 즉각적 조치 이행은 연기될 가능성 또한 존재함.
- 전문가들은 미얀마 군부에 대해 비교적 강경한 입장을 취해온 바 있는 인도네시아가 2023년 아세안 의장국을 역임할 예정인 만큼 아세안이 내년까지 대응 조치 이행을 연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평가함.

☐ 한편 이번 아세안 정상회담에는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이 참석해 동남아시아 권역 사안에 관한 미국 측 입장 표명 등의 일정을 수행할 예정임.
- 아세안은 2022년 미국과의 관계를 중국과 동일한 수준인 포괄적 전략파트너십 관계로 상향할 예정임.
- 다니엘 크리텐브링크(Daniel Kritenbrink) 미국 동아시아태평양 주무비서관은 미국 정부가 미국의 번영 및 안보가 아시아태평양지역 상황에 의존함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함.
- 또한 크리텐브링크 주무비서관은 아세안 정상회담이 새로운 이니셔티브의 출범보다는 그간 도출된 계획안들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좋은 기회라고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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