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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인도 환율제도 재분류

인도 Indian Express, Reuters 2023/12/21

☐ 국제통화기금은 인도 환율제도를 재분류함
-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인도의 실질적인 환율제도를 기존의 변동환율제도에서 안정적환율제도(stabilized arrangement)로 재분류함
- 국제통화기금은 인도 중앙은행이 무질서한 외환시장을 해결해 필요한 수준을 초과하여 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인도의 환율제도를 재분류한 이유를 밝힘

☐ 인도 루피화의 변동성이 2023년 10월 이후로 감소함
-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달러 당 인도 루피화 가격은 80.88 인도 루피(한화 약 1,266원)에서 83.42 인도 루피(한화 약 1,305원)로 거래됨
- 2023년 11월과 12월에 인도 루피화의 변동 폭은 달러 당 82.90 인도 루피(한화 약 1,298원)에서 83.42 인도 루피(한화 약 1,305원)로 줄어듦

☐ 인도 중앙은행이 루피화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개입한 것으로 알려짐
- ANZ 은행의 디라즈 님(Dhiraj Nim) 외환 전문가는 인도 중앙은행이 개입하면서 인도 루피화의 변동성이 이례적으로 감소했다고 발언함  
- 디라즈 님 외환전문가는 인도 중앙은행의 환율 개입이 물가 상승으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발언함

[관련 정보]
[이슈트렌드] 인도 중앙정부, IMF의 인도 경제 전망에 대해 비판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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