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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보건부, 수출되는 감기 시럽에 대한 안전 검사 의무화

인도 Al Jazeera, Hindustan Times 2023/05/25

☐ 인도 보건부는 수출되는 감기 시럽에 대해 안전 검사를 의무화한다고 밝힘.
- 2023년 5월 23일 인도 보건부는 2023년 6월 1일부터 수출되는 감기 시럽에 대해 정부 안전 인증을 받기 위한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고 밝힘.
- 인도 국내에서 판매되는 감기 시럽도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음.

☐ 인도에서 수출된 감기 시럽을 섭취한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함.
- 2022년 감비아와 우즈베키스탄에서 인도산 감기약 시럽을 먹은 어린이가 각각 70명, 19명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함.
- 우즈베키스탄의 어린이 사망과 연관되어 있는 인도의 제약회사인 마리온 바이오테크(Marion Biotech)의 감기 시럽에서 오염 물질이 검출된 바 있음.

☐ 세계보건기구(WHO)는 인도에서 수출되는 감기 시럽이 어린이 사망과 연관 있다고 지적함.
- 세계보건기구는 2022년 10월 5일 인도에서 제조되는 감기 시럽 4종이 오염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경고함.
- 세계보건기구의 지적으로 인해 410억 달러(한화 약 54조 681억 원) 규모에 달하는 인도의 제약 산업의 평판이 악화됨.

[관련 정보]
[이슈트렌드] 수출 늘어나는 인도의 의약품 산업, 안전성 문제 제기돼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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