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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환경 관련 규제로 데이터 센터 허브 수요 상실할 위험 있어

싱가포르 Nikkei Asia, Cloud Scene 2023/05/24

☐ 싱가포르 국영 투자기업 케펠(Keppel)의 고위 임직원이 싱가포르가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한 역량을 확대하지 않을 시 장래에 데이터 센터 수요를 상실할 수 있다고 경고함.
- 2022년에 싱가포르는 신규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에 대한 3년간의 휴지기를 중단하고, 더 엄격한 친환경 기준을 적용한 데이터 센터 건설을 요구함. 
- 신규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 신청을 위한 조건 중 총 할당 용량은 업계의 수요보다 훨씬 적은 연간 60메가와트(MW)로 제한됨.

☐ 케펠은 2030년까지 싱가포르의 데이터 센터 용량 총 수요가 3기가와트(gigawatt)에 달할 것으로 내다봄.
-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커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의 연구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제한된 토지 면적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센터 입지로서 가장 선호되는 곳 중 하나임.
- 구글(Google)이나 아마존(Amazon) 같은 미국의 거대 테크 회사는 아시아의 데이터 사용량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용량을 추가하고 있음.

☐ 싱가포르가 환경 문제로 새로운 데이터 센터 건설을 중단하면서 동남아시아에서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반사 이익을 누림.
-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전체 데이터 센터 용량의 60%를 차지함.
- 데이터 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많은 양의 전기와 물을 소비하는데, 날씨가 연중 내내 무덥고 습한 싱가포르에서는 서버 스택을 냉각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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