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 태국, 전화사기 조직 대응 강화

- 지난 2월 11일 차차이 방추아드(Chatchai Bangchuad) 태국 국가안보위원회 사무총장은 미얀마에서 활동하는 전화사기 조직 대응을 위한 추가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힘

- 태국 정부는 미얀마 내 다섯 개 지역사회의 전력, 석유, 인터넷 서비스를 차단했으며, 관련 지역 인근에 대한 전력 공급도 중단된 상태임

☐ 추가적인 제재 방안

- 태국 상무부는 미얀마에 대한 태양광 패널 수출 중단과 석유 및 조리용 가스 수출 규제를 제안함

- 품탐 웨차야차이(Phumtham Wechayachai) 태국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은 사기 조직 연루자들의 국경 지역 접근과 미야와디(Myawaddy) 지역 진입을 차단할 계획임

- 태국 정부는 사기 조직에 강제 동원된 자국민 송환에 주력하고 있음

☐ 인터넷 및 통신 제한 조치

- 프라섯 잔타라루앙통(Prasert Jantararuangtong)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장관은 인접국에 대한 인터넷 서비스가 차단됐으며, 사기범들의 스타링크(Starlink) 위성 인터넷 접속 차단을 위한 조치가 진행 중이라고 밝힘

- 당국은 밀반입된 200여 개의 안테나를 압수했으며, 국경 지역 인터넷 안테나 높이를 낮춰 태국 고객에게만 신호가 전달되도록 제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