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 부탄, 수력 에너지 수출 감소 전망

- 부탄 재무부는 수력 에너지 수출이 크게 감소하여, 수입이 2026년까지 약 9억 5,000만 눌트럼(약 1,250억 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함

- 부탄 재무부는 분기별 거시경제 보고서를 통해 국내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역 에너지 생산이 증가하는 것에 우려를 제기함

☐ 국내 에너지 수요 분석 및 수입 비용 증가 전망

- 부탄의 수력발전 부문은 6월 말까지 약 300억 눌트럼(약 3조 9,474억 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총 생산 에너지의 34%는 국내 소비에 사용될 전망임

- 한편, 부탄은 겨울철에 전력을 수입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 예상 수입 비용은 약 80억 눌트럼(약 1,053억 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200% 증가한 수치임

☐ '푸나추 II' 수력발전 프로젝트 가동 지연

- 부탄 정부는 푸나추 II(Punatsangchhu-II) 수력발전 프로젝트 시운전 중 문제가 발생해 공식 가동이 2025년 2/4분기로 연기되었다고 발표함